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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나라 하품왕

[도서] 하품나라 하품왕

박혜랑 글/김주연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푸른 바다로 둘러싸이고 예쁜 숲이 가득한
'하품나라'를 다스리는 하품왕이 있었어요.
왕은 얼마나 하품을 자주 했는지 몰라요.

요정여왕이 하품나라에 왔을 때도 그랬지요.
하품왕은 하품을 참아봤지만 안타깝게도
하품은 자꾸만 삐져나와 계속되었어요.

화가 난 요정여왕은 왕에게 마법을 걸었어요.
왕의 하품을 본 사람들은 모두 잠이 들어버렸지요.
하품나라의 왕은 혼자 남겨지고 말았어요.

한편, 하품나라 옆 싸움나라의 싸움왕이
하품나라의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결국 싸움왕은 하품나라를 차지하려
전쟁을 준비하기 시작하는데.....


-


하품을 참기란 참 힘들어요.
저절로 입이 쩍 벌어지고, 눈이 감기고
입이 찢어지도록 나오는 하품은
정말이지 참을 수가 없지요.

저도 오늘부터 기말고사가 시작인
중고등학생인 첫째와 둘째 덕에
어제 늦게 자고 오늘 일찍 일어났더니
하품이 지금 마구 쏟아지고 있습니다.
마치 하품왕을 보고 있는 것 같네요.^^



하품왕은 왜 그렇게 하품을 많이 했을까요?
혹시 나쁜 저주에라도 걸린 걸까요?
아니에요. 하품왕도 우리와 비슷했어요.
잠을 자지 못해 졸리고 피곤했기 때문이었어요.
도통 잠을 자지 못하니 본인도 어쩌지 못할 만큼
자꾸만 하품이 나오고 있었던 것이었지요.

하지만 모두가 잠들어버린 지금, 하품왕은
이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할 수조차 없었어요.
하지만 하품왕에게 쳐들어온 사람이 있었죠?
바로 옆 나라인 싸움 나라의 싸움왕!



■싸움왕은 하품왕의 얘기를 들어줄 수 있을까요?
■하품왕은 자꾸나오는 하품을 멈출 수 있을까요?
■싸움왕은 과연 하품나라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정말 놀이를 좋아하지요.
그래서 졸음이 오는데도 억지로 참아가며
더 놀겠다고 황소고집을 부리기도 해요.
그리곤 다음 날 피곤해 짜증을 내기도 하고요.

하지만 사람은 적당히 잠을 자야만
생활을 할 수 있고, 또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하품왕의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읽다 보면,
아이가 직접 적당한 잠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고
고집을 부리기 보다 적당히 잠을 자야 한다는
아주 분명하고 명확한 사실을 깨닫게 될 테지요.



때론 아이들은 어른들의 백만 잔소리 보다
작은 그림책 한 권을 통해 배우기도 합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들은 척도 안 하던 아이가
책을 보고 나서 180도 달라지기도 하지요.
이것이 바로 그림책의 매력인 것 같아요.

아이들 잠자리 동화로,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 싫어서 시무룩한 아이에게, 잠의 필요성과
잘 자야 모든 것을 또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 <하품나라 하품왕>
에너자이저인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세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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