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위대한 가족의 고향

[도서] 위대한 가족의 고향

켈리 스탈링 라이언스 글/다니엘 민터 그림/김선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인종 차별을 겪고도 꿋꿋이 살아가며 지난 역사를 잊지 않으려고 하는 이 책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 더욱 감명을 준다. 특히 코로나로 아시아계가 미국 유럽 등지에서 차별받고 폭행당하는 뉴스를 접하는 요즘 더 그렇다.

작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인 이 책은 이야기를 슬프게만 풀어내지 않는다. 가족 여행을 통해 시골 할머니 집에 가는 것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공통되게 공감할 에피소드이며, 트랙터와 옥수수를 쪼아먹는 닭은 우리아이들 시골 집 풍경과 같다. 손자 손녀들 뺨을 비벼주는 할머니의 사랑 또한 그렇다.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는 메시지, 땅에서 농사지은 것으로 정성껏 차려진 음식들은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고 감사하는 마음을 샘솟게 한다.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가는 이 흑인 가족은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임을 알 수 있고

저녁이 되자 노을을 바라보며 아빠는 옛 역사 이야기를 해주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 우리 가족은 강해" 라고 말한다. 가슴 깊이 쌓인 한은 묻어두고 힘차게 살아가려는 의지가 엿보여서 감동적인 책이었다. 또한 우리도 다른 민족들을 존중해야 함을 생각하게 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