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까지 연결되는 독해력이라고 하니 기대를 많이 해본다.
영어도 엄마표 영어로 1~3학년 까지 하다가 4학년 되면 학원을 보내던지 집에서 계속 하려면 최소한 독해를 많이 시켜야 된다고 한다. 그래야 수능 및 모의고사, 학교 시험에서 문제를 읽고 답을 찾는 연습을 할수 있다고.
국어도, 내가 이솝우화를 많이 알면 그게 끝이 아닌거다.
처음페이지가 약간 어렵다. 셋중 하나는 답이라는게 그나마 다행. 어휘력이 조금 부족한 우리아이..
똑같이 "무" 로 시작하고 받침만 다르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서 좋았다. 김창하는 '차례' 를 생각해보게 한 점도 좋았다.
마무리 섹션 자체가 좋았지만 그중에서도 저 동일한, 동반한을 큰 글씨로 다시 옆에 말풍선 안에 넣어준 편집이 좋았다. 성격 급한 아이 눈에 안 들어올수도 있는건데 집중하게 해준다.
수준높은 문제집을 만나서 나는 기대하는 마음에 쿵쾅거리는데 아이가 완주하는게 관건! 옆에서 잘 지켜보며 지도할 계획이다. 다른 가이드북들도 얇지만 같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