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력을 키우는데 온 관심이 다 가 있는 시절인데, 책 제목부터 문해력을 강조하니 뭔가 다른 시리즈랑 다르긴 다를거 같아서 기대하며 펴 봤다.
일단 기본편과 실력편을 다 갖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그중에서 기본편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한글만 읽을수 있다면 7세한테 시켜도 될 것같다. 쉬워서가 아니라, 문단이 짧아서 부담이 없다. 책 끝까지 내내 그렇게 되어서 문단하나에 질문 하나이다. 아이에게도 할 만한 것이다.
문장의 구성에 대해 설명해 줘서 좋았다. 나는 물론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그걸 아이에게 설명하긴 어려웠는데, 이걸 그대로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설명해 줄수 있어서 엄마에게 도움이 되었다.
실력편의 경우는 다른 문제집들이랑 전반적으로는 비슷한데 구성이 알찬 부분은, 짜임을 이해하기 위해 분석해보는 과정을 거쳐진다는 점. 이 문제집의 특장점인듯. 마지막에 요약 서머리 하는것도 좋고.
이 책에서 어휘력을 따로 다져주니 종합책임에 분명하다. 어휘력 책을 따로 살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고마운 책 두권 만나서 이번 가을~겨울 완성해보려고 목표를 세웠다. 아자아자!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투스북 체험단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