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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별이 내리는 밤

[도서] 비와 별이 내리는 밤

메이브 빈치 저/정연희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그 겨울의 마지막 일주일>이 좋아서 메이브 빈치의 <체스트넛 스트리트>도 읽었는데 이 역시 좋아서 그녀의 다른 책도 찾아 읽으려고 선택한 비와 별이 내리는 밤
 
너무 많은 등장인물, 대화가 많고 좀 뻔한 결론이라 <그 겨울>과 <체스트넛>보다는 기대에 못미치네.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의 아기아안나Agia Anna에 유람선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게되는 장면을 언덕 위에 있는 식당에서 식당 주인 안드레아스와 4명의 외국인 여행객이 보게되고 충격에 빠진 이들의 삶도 바뀌게 된다.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이 거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게 되어버렸어. 250
아기아안나에 있는 사람들도, 여행객들도 모두 나름의 사연을 가지고 있다.
안드레아스는 불화로 미국으로 떠난 아들과 수년째 연락이 끊어진 상태이다.
공예품 가게를 운영하는 아일랜드 출신 보니는 사랑하는 남자를 따라 가족을 버리고 그리스 벽지까지 왔지만 남편 스타브로스는 다른 여자와 눈이 맞아 떠나버리고 절망에 빠져 알콜에 의존하다가 아들 스타브로스조차 잃어버린다.
아일랜드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피오나는 나쁜 남자 셰인과 사랑에 빠져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도망쳐온 리오나
 
아버지 뒤를 이어 가업을 물려받아야하지만 자기만의 자유로운 삶을 살고싶은 잉글랜드 청년 데이비드
어릴적 아버지로부터 버림받은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엘자는 사랑하지만 차갑고 매정한 남자 디터가  옛 애인의 자식을 모른체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와의 거리를 두기위해 도망쳐온다. 
혈육은 아니지만 아들 필이 전처와 양부와 새로운 가정을 꾸리자 아들을 위해 떠나온 미국인 교수 토머스
여행지에서 만났지만 예기치못한 사건으로 가까워진 사람들과 현지인들은 서로를 알아가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갈등하고 조언하고 도우며 원래 여행을 떠나올 때와는 다른 길을 찾아나간다.
 
엘자의 권유로 연락이 끊어진 아들 아도스에게 편지를 보낸 안드레아스.  
피오나는 셰인의 아기를 임신하고 셰인에게 알리지만 오히려 구타당하지만 여전희 그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마약을 팔다가 아테네 구치소에 갖힌 그를 찾아가지만 셰인은 피오나보다 보석금에만 관심이 있다. 셰인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음을 알게된 피오나는 고향으로 돌아간다.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가기 싫어하던 데이비드는 보니의 도움으로 아버지가 많이 아프다는 것을 알고 돌아가 부모와 화해하고 아버지의 일을 이어받으려한다.
엘자는 디터를 섬에서 우연히 만나 다시 돌아갈 생각도 하다가 디터와는 결코 행복할 수 없음을 깨닫고 토머스와 가까워지면서 아들 곁으로 돌아가는 토머스를 따라 캘리포니아로 떠난다.
모든 것이 잘 정리가 되고 헤어지기 전 다시 언덕 위에서 모여 식사를 하던 자리에  안드레아스의 아들 아도스가 돌아온다.
 
“기적이 있다는 걸 알려면 오늘밤을 보기만 하면 돼요. 그걸 믿지 않는다면 더 나아갈 이유가 없는 거니까요.”
 
 
비가 흩뿌리기 시작했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비는 별의 길에 방해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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