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며 내가 그동안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얼마나 키워주었나 계속 반성했답니다.
앞으로도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곁에 두고 다시 보려구요.
나의 자존감이 곧 아이의 자존감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과연 나는 자존감이 얼마나 높을까 생각도 해보고 나의 부모님은 예전인데도 불구하고 나를 무척 존중해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많이 관심주고 사랑해준다고 해서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는 건 아니라는 생각...
때로는 그냥 지켜봐주고 모른척해주는 것도 방법이라는 생각...
한 권의 책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