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일보 송가을인데요는 15년 차 기자인 송경화 작가의 데뷔작이자, 사회부 막내 기자였던 송가을이 법조팀을 거쳐 탐사보도팀으로 승차하게 되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는 한편으로 그녀가 기자로서 겪였던 여러 에피소드를 보여주고 있는 소설입니다. 고도일보 송가을인데요 2부에서는 경찰팀 막내 신세였던 송가을이 한국 여성 노인복지회장 인터뷰를 통하여 신문사 입사 3년 만에 첫 1톱을 쓰게 되면서 사회부의 꽃이라 불리는 법조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이후의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