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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그 마지막 10년의 기록

[도서] 조선, 그 마지막 10년의 기록

제임스 S. 게일 저/최재형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구한말 미국 선교사 ‘제임스 S. 게일’. 주로 정동에 모여 살았던 당시의 선교사들과는 달리 사십여 년간 조선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조선인들과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았다. 이 책은 그 중에서 1888년부터 1897년까지 10년의 시간을 담은 책을 『Korean Sketches』라는 제목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출간한 것인데 해당 원서는 서방 세계에 그가 조선이라는 나라를 소개한 최초의 저서라고. 

외국인의 눈으로 본 조선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런 각도에서만 보자면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꽃'을 닮은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조선에 대한 애정이 담뿍 깃들어 있는 문장 하나 하나는 분명한 차이를 금방 느낄 수 있을 뿐더러 우리말 발음을 그대로 영어로 표현한 것들을 보자면 저절로 웃음이 묻어 나기도 한다. 우리는 보지 못했던 객관적인 조선의 실상이 살짝 드러나기도 하고. 

참으로 귀한 책이 번역되어 나왔다. 서울 역사박물관에 그 초판이 전시되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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