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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

[도서] 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

심활경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딸 셋을 모두 다 하버드에 보냈다니??

제목만 봐도 믿기지 않는 그런 이야기였다.

더구나 한국인에 관한 이야기라고? 왜 모르고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처음했던 그런 책이였다.

미국의 한인사회에서 실제 있었던 전설같은 이야기라는 것을 책을 통해 처음 접하였고 도대체 그 뒤에는 어떤

어머니가 있었을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2012년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몇년에 한번 탄생할까말까한 하버드 입학소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셋째까지 하버드에 입학한다면 세자매 입학기록이 나올수도 있다는 장난삼은 기대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2019년에 정말 셋째딸마저 하버드에 조기합격해서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신학공부를 하던 남편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면서 녹록치못한 미국생활을 하면서 어려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이 가족의 성공스토리가 엄청 궁금해지더라구요.


이 세자매는 과연 남들과 어떠한 다름이 숨어있었을까요?

하버드는 단지 공부만 잘해서 갈 수 있는 곳은 아니기에 공부외에도 어떻게 자매들이 자라고 생활했는지 생활

습관등이 궁금해지더라구요.

남들과는 다른 아이들만의 독특한 인생 스토리를 완성하도록 끊임없이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사랑으로 보듬고

베푸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인종갈등을 극복하였고, 그러면서 미국에서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나은

사회를 이끌어 갈 사람이 되도록 지도했다고 해요.


책상앞에 앉는 것만이 전부는 아님을 강조하며 다양한경험을 쌓게 한것이 주효했다고 하는데요.

결코 쉽지않았던 환경속에서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세자매와 엄마가 함께 실천했던 동기부여, 자기관리, 공부법을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 다른 아이를 키우려면 특별하게 다른 육아를 하는구나라고 느끼게 해준 책이였어요.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 아이만의 속도를 존중해주면서 아이 하나하나를 특별한 인격체로 대우해준 엄마의

위대함 역시 감탄에 감탄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모든 아이를 똑같은 방식으로 키우려고 틀안에 가두려던 과거의 교육방식은 앞으로 사회에선 결코 통하지 않음을

더욱 더 느낄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그리고 절대적인 사랑만이 아이를 똑똑하게 만든다는것!

사교육이 아닌 아이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소유물이 아닌 인격체로 대우해 주어야 아이가 제길을 바르고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간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세 자매를 훌륭하게 키워낸 엄마의 일기같은 책을 읽으면서 엄마에 대한 역할과 엄마의 자존감, 올바른 교육이

아이를 바른 인격체로 성장한다는 사실을 또 다시 느끼게 해준 책이였어요.

단호할때는 단호했지만 내 소유물이 아닌 아이에게 하나의 인격체이자 다름을 인정하며 존중해 준 훌륭한 어머니의

이야기... 감동적인 성장과정과 특별한 노하우를 많이 배워가는 시간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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