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의 많은 비중이 한자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요즘 중요시 부각되고 있는 초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필수 과목.
바로 한자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하지만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무미건조하게 무작정 한자를 암기하라고 하면 즐거운 학습을 추구하는 저로써는
어떻게 한자지도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반석출판사에서 이번에 새로 출간된 정말 신박한 # 탁상용 초등한자 # 하루 꼭!365 #하루 6단어가
나왔습니다. 이걸 보는순간 유레타!를 외칠 정도로 환호성이 절로 나더라구요.
그냥 식탁이나 잘 보는 협탁이나 아이들 책상에 세워두기만 하면 오며가며 눈에 익히거나 식사하면서 하루 6단어씩
익히다보면 우리아이 자기도 모르게 한자박사되갈지도 모르겠어요.
게다가 한자옆에 영어 단어로도 표현되어 있어서 이석이조로 영어까지 한번 더 익히고 가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정말 꼼꼼하고 배려깊은 반석출판사의 교재임을 엿보게 되었습니다.
한자어 바로 아래는 그 한자가 들어간 단어나 한자성어가 있어서 어떻게 일상단어에 활용되는지도 알수 있어서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한자를 한장 한장 공부하다보면 그 동안 익혔던 한자어 까먹을 새라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연습문제가
있어서 이 점 또한 너무나 마음에 들었답니다.
한자 급수 시험대비 할 수 있게 독음과 부수 획수도 나와 있어서 어느 것 하나 모자란 것이 없는 초등 한자 사전
같았어요. 체계적이고 알찬 구성으로 초등한자 꾸준히 즐겁게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한자어 옆에 부수와 획수 뿐만 아니라 급수시험 몇급에 해당되는 한자인지가 나와 있어서 한글자에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이렇게 꾸준히 365일 하루 6단어씩 공부하다보면 아이의 문해력이 높아지는 건 덤이겠지요.
게다가 교과서 필수 한자가 수록되어 있어서 내용면에서도 야무지게 뽑아서 수록되어진 한자어들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하루 4자 6단어로 약 2000개의 단어학습이 가능해서 초등 내내 이 한권만 있으면 다른 교재 공부하지 않고도 기초를 다지기 정말 충분하다고 볼수
있었어요.
매주 연습문제로써 일주간 익혔던 한자어를 리뷰해 볼 수 있다는 점! 또한 야무진 구성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한자 급수시험(8급~5급)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을 정도의 구성이니 믿고 보셔도 될지 않을까 싶었어요.
반석북스에서 출간된 탁상용 초등한자 하루 6단어 하루4자로 아이들과 즐겁고 유익하고 친숙한 한자 여행 떠나 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출판사로 부터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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