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돈에 대해 심각하게 이야기 하거나 돈 이야기를 하는것 자체를 안좋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자녀들에게 제대로 된 돈과 경제에 대한 교육을 못 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변해야 할 시대가 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한, 부모조차 돈과 경제에 관한 개념이 잘 서있는 않는 상태라서 더더욱 자녀에게도 돈과 경제에 관한 개념을
심어주지 못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부모부터 달라져야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환경은 부모가 결정한다고 합니다.
많이 들어보았던 '코이의 법칙'에 관한 이야기로 이 책을 시작합니다.
코이의 법칙 : 비단잉어는 자라는 환경에 맞춰 어항에서는 5-8센티, 연못에서는 15-18센티, 강에서는 90-120
센티로 자란다고 하는데요.
사람에게 이 환경은 바로 '부모라는 환경'이라고 해요.
자녀에게 최적의 환경 제공해주고 있으신가요.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특히, 돈에 관해서요. 너무 무지하답니다.
그래서 읽어보게 된 이 책 '아빠 어떻게 하면 부자가 돼요?'는 아이에게 어려서부터 돈과 경제에 관한 교육과
개념을 제대로 심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부모의 생각, 심지어 부모의 습관에서 모든 것을 배워가는 자녀들.
경제 습관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삶에서 빠트릴 수 없는 돈과 경제에 대한 부모의 생각도 강처럼 깊고 넓어야 한다고 해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어떤 경제교육을 시켜야 할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를 돈의 관점에서 보여 주려고 합니다.
때로는 좁고 깊게, 때로는 넓고 크게 다가갑니다.
마치 아이를 무릎 위에 앉혀 놓고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글을 풀어내고 싶었다고 작가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경제 교육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한 존재는 부모님이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먼저 돈을 바라보는 눈을 번쩍 떠야, 부모의 눈에 비친 돈의 개념을 아이들이 읽을수 있다고 해요.
참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1장에서는 먼저 돈이 무엇이고, 어떻게 생겨났고, 현재는 어떤 모습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돈의 개념이 생각보다 모호하기에 돈이 무엇인지부터 배워보는 것이 유익하더라구요.
1장에서 돈의 개념을 익히고 2장에서는 부자되는 습관을 살펴봅니다.
1장의 내용을 잘 이해해야 2장에서 부자되는법을 쉽게 깨달을 수 있기에 1장부터 꼼꼼히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돈의 세계로 재미있게 떠나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이어 3장에서는 경제를 왜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과 동떨어져 생각해 왔던 경제라는 개념을 이해한다면 결코 나와 멀지않는 개념이라는 것을 깨닫고
작은 돈이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종잣돈이 될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경제와 돈에 개념을 제대로 일깨워주어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해줄 수 있도록 해주는
소중한 정보가 기록되어진 책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