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외국어 지도 잘들해주고 계신가요?
저도 해도해도 잘 안되고 걱정인 게 외국어와 제2외국어 지도인데요.
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인게 바로 언어쪽인것 같아요.
부모라면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여기 전교 꼴등인 아들을 한글 하나만으로 지도시켜 5개국어를 구사할 줄 아는 아들로 키워낸 평범했던 주부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현재는 절대 평범한 엄마는 아니지만 그 당시만 해도 평범한 시골에서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였지요.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시켰는지 궁금해서 책을 받자마자 정말 정독하면서 밑줄 쫙 그으면서 읽었어요.
특히, 언어지도가 남달라서 더욱더 궁금했거든요.
돈도 없었던 가난한 시절이기도 했지만 학원의 시스템을 믿지 못해서 엄마인 작가가 직접 가르치기로 마음 먹었
다는데요. 누구나 학원에 대한 불신과 걱정을 해본적은 있을것 입니다.
저도 그래서 지금 예체능 외에 사교육은 시키지 않고 있어요.
과연 평범했던 엄마가 어떻게 아이들을 5개국어를 구사할 수 있게 성장시켰는지...
이 책에 그 자초지종이 모두 담겨있어요.
산만하고 모든지 꼴찌였던 아들.
하지만 한글은 잘 알았기에. 한글로 영어 발음을 써서 한글의 뜻과 함께 아침 저녁으로 하루5번씩 읽혔다고 해요.
물론 처음에 저자도 이 방법에 대한 의심과 불신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아이에게 나온 효과를 맛본 순간 주변의 지인들 아이들까지 섭렵해서 함께 교육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렇게 하기까지 주변의 비난과 불신을 받았을지 처음부터 알겠더라구요.
영어로 그 효과를 확신하게 되자 중국어까지 발을 담그게 되죠.
영어를 한글로 적어서 읽기만 했는데 말을 이렇게나 잘해?
그럼 중국어도 하면 되겠네??
중국어도 한자밑에 한글로 적으면 되잖아.
하면서 두 아이들이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할 줄아는 아이로 자라날 상상을 하면서 중국어까지 지도하게
되었다고 해요.
과연 두아이의 미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영어와 중국어는 원어민 처럼하고, 일본어와 스페인어는 기본적으로 구사할 줄아는 아이들로 자라났다고 해요.
딸은 영어중국어 의료통역사가 되었고 아들은 군대 통역병을 거쳐 대기업 해외 영업직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좋은 학습법을 십여 년간 사람들에게 전하면서도 상상도 못할 편견과 시련을 맛보았다고 해요.
이렇게 좋은 방법을 여러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어서 책을 쓰셨다고 하는데요.
평범한 엄마가 두 아이 뿐만 아니라 주변의 아이들까지 5개국어를 지도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글로 영어 유튜브 : https://youtu.be/MEK_CDH96Js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 받았고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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