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와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를 헷갈려 하는 사람은 비단 나뿐만은 아닐것 같다. 동일인물이 아닌 아버지와 아들사이나 머~언 친인척 관계는 아닐까 하는 모르면 그런 생각도 해봄직 하지 않을까... 몰라서 궁금한건 죄가 아니지~ 알아가면 되니까! 이 책에 앞서 자기관리론 편으로 데일 카네기의 팬이 되어버렸다. 아울러 20대이후 30년 가까이 만나지 못했던 인생책을 만났다. 먼길을 나설때 가지고 갈 책한권이 필요하다면 나는 데일 카네기의 책을 선택할 것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자기개발서들이 세상에 나온지 1세기가 가까워 오는 이 양반의 글들을 적잖이 참조했을것 같다. 자기관리론과 인간관계론을 읽다보면 100년전이나 지금이나 아마 100년후라도 사람들이 사는 세상은 다똑같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는 생각을 해본다. 고전(古典)이 달리 고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