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도서]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강효미,남상욱 글/혜마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요즘 국어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거워요.
국어의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독해력 교재뿐만 아니라 어휘를 키워주기 위한 교재도 정말 다양하게 출간이 되고 있더라구요.
저도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보니 독해력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죠. 일단 다양한 독서를 하면서 독해력을 키워주려고 하지만 독서만으로 어휘력이나 독해력을 키우기란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죠.
그래서 독서 이외의 다양한 활동이 필요하다는 사실! 속담도 많이 알면 어휘력, 독해력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이번에 만나본 보드게임은 정말 엄지 척!
이런 생각은 누가 하셨나 몰라요~^^


 


<상상의집>에서 나온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을 보고서는 정말 이런 생각을 하시다니 놀라웠어요.
이전에 속담을 알려주고 싶어서 다양한 책들을 준비도 했었는데 아이가 읽지 않으니 무용지물이더라구요.
역시 아이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접근했어야 했네요.
놀이와 학습을 접목하여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으니 매력만점!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역시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을 패러디 한 거죠?
보드게임 이름도 역시 센스만점이네요.
보드게임 구성은 간단하게 놀이 방법과 속담이 적힌 후대용 미니 속담책과 보드게임을 위한 카드가 전부랍니다.
 

 


카드는 박스 안에 색 구분되어 들어있어요.
초록색 박스 안에 들어있는 카드는 속담의 앞 문장 카드이구요. 분홍색 박스 안에 들어있는 카드는 속담의 뒤 문장 카드랍니다.
각 카드는 60장씩 들어있고요.
 



놀이 방법 및 미니 속담책에는 보드게임 방법과 수록되어 있는 속담 리스트, 미니속담책을 만들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작고 얇아서 가방 안에 넣어 다니기 좋겠어요.
 




각각 60장의 모습이에요.
우리 속담 60개만 확실하게 알아도 정말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렇게 두 카드가 모여야 속담이 완성!
 

 


속담의 앞 문장 카드에는 속담의 의미가 담겨있어요.
속담만 외우는 게 아니라 속담에 담긴 이미를 알아야 속담을 일상에서든, 글을 쓸 때든 상황에 맞게 활용을 할 수 있겠죠?
의미 숙지는 필수!
카드에 그림이 있어 아이들도 좋아한답니다.
 

 

 

뒤 문장 카드에는 카드의 속담과 비슷한 뜻을 가진 속담이나 전혀 반대의 의미를 가진 속담을 알려주고 있어요.
보드게임에는 60개의 속담이 있지만 이렇게 비슷한 속담, 전혀 반대의 의미를 가진 속담이 적혀있기 때문에 훨씬 더 많은 속담을 알게 되는 거죠.
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정보를 담지 않고 딱 적당한 양의 정보를 카드에 담아서 활용하기가 좋은 것 같아요.
 



카드 종류 좋아하는 울 아들~~
속담 카드도 애정 어린 눈빛으로 지켜보네요.^^

 

 


어떤 속담이 있는가도 하나하나 살펴보고 있어요.
누나를 이기고 싶은 아들은 누나가 없는 동안 카드에 어떤 속담이 있는가를 먼저 둘러봅니다.
기억해두려고요.^^
게임은 집중력을 극대화하고 경쟁심을 통해 기억력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지요.
속담을 알려주기 위해 보드게임을 이용한 방식은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아들이랑 함께 해봤어요.
게임은 아니지만 속담의 앞 문장을 제가 말하면 뒤 문장의 카드를 찾아보는 게임이었는데요.
특별한 건 없어도 아이가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친구들과 다 같이 하면 은근 경쟁심 생겨서 눈에 불을 켜고 카드를 찾지 않을까 싶어요.
경쟁하면서 기억도 더 잘할 테고요.

딸아이랑도 함께 해봤는데요.
역시나 누나가 실력이 좋긴 하군요. 그래서 아들이 카드를 많이 갖지는 못했지만 혼자 하는 것보다 확실히 둘이서 하는 게 훨씬 재미있고 속도감도 있어 즐거워 보여요.
사춘기 누나가 잘 해주지는 않지만 온 가족 모여 같이 하면 즐겁게 게임처럼 진행하면서 60개의 속담은 금세 외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보드게임의 방식이 미니북에 적혀 있기는 한데요.

놀이의 방식은 아이들이 만들어도 좋고, 부모님이 정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사회자가 앞 문장을 말하면 아이들이 뒤 문장을 먼저 찾는 사람이 카드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간단하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진행이 가능했답니다.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을 아이들과 함께 해봤는데요.
확실히 책을 읽는 것보다 효과적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아이들은 예전보다 좀 더 역동적이고 집중시간이 짧으며 시각적인 것을 좋아하는 느낌이 드는데 그런 아이들에게 잘 맞는 방식이 아니었나 싶어요.
책 읽고 속담을 외워봐라 하는 것보다 놀이처럼 놀면서 속담을 익힐 수 있는 방식이라 확실히 아이들에게 파급효과가 좋은 듯합니다.
외출 시에도 들고나가 심심해하는 아이들 앞에 내어놓으면 짬짬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당분간 속담 보드게임에 푹 빠져서 속담 마스터가 되어 보려구요.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