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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읽는 어린이 세트

[도서] 한국사 읽는 어린이 세트

강석화,김정인,임기환 글/서영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우리는 한국사(韓國史)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당당하게 "나는 한국사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한국사에 관한 모든 것을 다~ 알아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정말 기초적인 역사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대한민국의 국민(國民)이라면 말이다. 특히 요즘같이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독도 문제같은 심각한 문제가 도처에 있을 때는 그 중요성이 더 부각된다.

그렇다면 더 쉽게, 더 가까이 어린 시절부터 역사를 접해야 하지 않을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면서부터 우리 역사의 기본 지식을 익히고 바른 태도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이런 시점에서 역사학자 3인이 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사 책이 등장했다. ‘한국사 읽는 어린이더군다나 이 저자 3인은 교육대학에서 한국사를 가르치는 교수님들이기에 보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현상을 바라볼 수 있어 바른 역사 정립에 도움이 될 듯하다.

책은 총5권으로 선사~삼국시대, 고려, 조선, 근대, 현대로 구분하여 교수 3인이 나누어 글을 썼다. 어느 시대에 편중되지 않고 각 시대별로 안내하고 있다. 인류가 등장하는 시기에서부터 BTS까지 현재 살아가는 이 시기까지를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의 이야기가 총망라되어 있다. 5권이면 한국사에 대해 부족함이 없을 듯 싶다.

각 권은 20장 정도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챕터의 도입은 큰 사건과 관련되어 있는 삽화를 제시하여 관심 및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서서히, 차츰차츰 다음 장에서부터 서술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술방식이라 생각한다. 좀 더 각 챕터를 나눠서 이런 식으로 삽화를 제시하여 의문을 가지게 하고 거기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구성하면 어땠을까?

어른인 내가 봐도 아직까지 접하지 못했던 그림도 볼 수 있어 이해를 도왔다. 또 우리나라에 한정하지 않고 시각을 넓혀 대외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시선을 확장하여 균형잡힌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누가 한 말인지는 잘 모르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유명한 말이다. 역사가 무엇인지 인지하고 가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가는 길은 그 종착점이 전혀 다르다이 책을 통해서 역사를 보고 공부하게 되면 우리도 우리의 선택에 대해서 역사의 흐름에 부합할 수 있는 선택을 하게 되지 않을까! 우리 학생들이 이 한국사 읽는 어린이를 통해 역사를 더 일찍, 더 정확히 익히고흥미를 느끼며 세상을 살아간다면 더욱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찾아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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