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3년 후 나에게 Q&A a day 입니다.
다이어리는 많이 봤지만
매일 한가지씩 질문에 답하는 노트라니,,
그것도 3년동안의 나의 글을 남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곰돌이 푸에 나오는 대사들은
어른들이 들으면 더더욱 위로가 되는 글이 많아요.
곰돌이 푸 3년 후 나에게 Q&A a day 에도 역시나 첫 페이지부터
곰돌이 푸의 대사가,, "매일이 행복하지는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우리는 매일의 행복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이어리랑 다르게 매일 한가지의 질문에 답하는 노트 입니다.
인상적인건 내년, 또 후 내년의 내가 작년, 재작년의 대답을 볼 수 있다는거죠.
작년의 내가 이런 생각을 했구나.
같은 질문에 같은 대답을 하게 될지, 아니면 전혀 다른 대답을 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매일 저녁 자기 전 푸의 질문에 대답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려 합니다.
질문에 답하며 나 자신을 더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년 후, 이 노트는 저의 비밀노트처럼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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