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인가 책을 쓰는 모임에 나가신다는 걸 듣게되었다. 이렇게 바쁘신데 책까지? 그런데 잘 쓰실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결국 이렇게 멋진 책이 나왔다. 꾸준함을 삶으로 보여주시는 분이라 늘 믿음가는 분이다. 그런데 이 꾸준함은 어디서 오는걸까? 부모님의 DNA에서? 자라온 환경에서? 개인의 노력으로? 나에겐 꾸준함이 조금도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잘 찾아보면 누구나에게 있다. 자신의 꾸준함을 찾고 긍정적인 꾸준함을 늘려간다면 저자처럼 반짝이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나에게 귀찮음과 나태함이 스멀스멀 들어올 때 유쾌한 송자씨의 문자나 연락을 받으면 나도 힘내야지 번쩍 정신차리게 된다. 일단 시작하고보자! 완벽하지않아도 된다! 시작하고 조금이라도 꾸준히 해보자! 보험설계사를 하고 있거나 하려는 사람 그리고 영업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