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건사고가 70% 로맨스가 30% 정도 되는거 같아요. 하지만 그 사건사고도 밑바탕에 사랑을 틈틈히 표현하고 보여주고 있어서 없다고 느끼지 않을정도네요.
원래 사건물이 좀더 있는걸 좋아해서 불만없고 작가님이 이끌어가는 내용에 힘이 있어 재밌게 보게 됩니다.
또 다시 삶의 터전을 잃게 되어 사막으로 도망갔다, 사막 유목민들과 1,2년 같이 지내게 되어 정착하다 싶더니, 다시 도망자 신세가 된 아리엘. 배를 타고 타국으로 가던중 배가 난파되어 무인도섬에 도착했고 알고보니 거긴 곰수인족의 섬이였구- 또 다시 정착하다 싶더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