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인간관찰일지 (외전)

본편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었는데 어느날 외전이 나왔다고 하여 예스24에 나오길 기다렸다가 냉큼 구매했어요. 1년여만에 다시 봤는데도 역시 재밌네요. 외전 본김에 본편도 다시 재탕했어요. 외전이 너무 짧아요. 더더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   라델 변태인데 으윽, 웩 하는 변태가 아니라 인우 한정으로 귀여운? 변태에요. 행하는 행위와 생각들이 넘 웃겨서 실실 웃으면서 봤네요. 기겁하면서도 잘 어울려 주는 인우도 좋아요. 둘이 같이 산지 n십년 나오던데-우주기술로 회춘한듯- 결혼식도 화려하게 올렸으니, 유명한 라델의 배...

2022.03.2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화조풍월 9부

키리야의 이복.. 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여튼 이복 동생이 정체를 숨기고 돈이 궁하기도 하고 악감정도 있고 복합적인 이유로 유연히 자이젠하고 키리야의 관계가 깊은 관계인것을알고 자이젠을 납치하여 협박, 공갈을 하려고 했지만 미수에 그치고- 그러한일을 통해 서로에 대한 감정을 더 깊게 확인하게 됩니다. 해피엔딩 해피엔딩! 자이젠 너무 멋져ㅠㅠ 성격도 좋고요. 이 커풀 앞으로 계에속 메인으로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 완전 수줍어 하지 않고 자기가 원하는거 다 하자고 하고 당당하니 넘 좋아요ㅠㅠ 캐릭터 성격도 외형도 제일 내 취향ㅠㅠ 키...

2022.03.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화조풍월 8부

왜 키리야가 어떻게 야쿠자가 되는지에 대해서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앞권까지 실루엣으로만 나오는 전 두목의 얼굴이 공개되네요. 미남이고 요우메이 형이라 닮았지만 쌍커풀이 없는 서늘한 미남이며, 나름의 카리스마로 이끌자였는데 일찍 죽은게 아까운 캐릭터네요ㅠㅠ 나름 쿨하며 마음이 넓은거 같았는데요-그래봤자 깡패지만-.  글구 작가님이 그림을 잘그리긴 한가봐요, 소년과 청년, 성년의 캐릭터를 확실히 구분되는게 감탄했어요. 

2022.03.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화조풍월 7부

제가 앞에서 기대했던 캐릭터 생김세 중에서 제일 취향이였던 자이젠과 키리야 커플 스토리의 시작이되었네요. 둘이 인연은 어린시절로 올라가서 거기서 시작됩니다. 히토미까지 나오는데 히토미, 어린시절에 예쁘장하게 생겼네요. 커서는 안그런데 미인공이였...? 자이젠 불우한 환경에서 몹쓸 사건을 겪었는데 올곧게 자란게 다행이네요. 키리야도 안좋은 가정환경에서 나름의 삐둘어지지 않고 잘 지내지만 그는 성인이 되어 야쿠자가 되는..ㅠㅠㅋ 사회에서 바라볼땐 나쁜직업군에 속한 사람이 되죠..?

2022.03.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화조풍월 6부

히즈루가 요우메이 대신 총에 맞고, 그런 히즈루를 잃을뻔하며 요우메이는 히즈루를 끌어안고 지내기로 결심하는 거 같은 권이네요. 히즈루는 이제 요우메이의 곁에서 애인?으로 잘 지낼거 같네요. 애인이며 상사??.. 여튼 둘 모두에게 해피엔딩이죠. 요우메이 히즈루에게 얼굴에 여기저기 입맞춤해주는게 너무 달달하니 좋았어요. 무뚝뚝해서 이렇다 저렇다 감정표현 하진 않지만 눈물흘리는 히즈루에게 달래듯이 입맞춤해주는 페이지 보고 나름의 사랑을 가지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2022.03.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화조풍월 5부

앞쪽은 종이책으로 보다가 나오는게 느리기도 했고 책장정리하면서 처분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이게 이북 나온걸 알게 되었네요. 앞권에서 잠깐 나왔던 히즈루 커플이 제일 궁금했던터라 고민하다가 샀어요. 이북치고 가격이 사악했는데 너무 궁금했어섴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짝사랑수와 무뚝뚝공 조합이에요. 근데 얘네보다 이 권에서 첫등장한 자이젠이라는 캐릭터에 눈이 더 가네요. 헐, 완전 까리한게 제 취향이에요. 빨리 얘네 커플 얘기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2022.03.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오, 레이니 데이! (Oh, Rainy Day!) 2권

마지막까지 술술 재밌게 읽었는데, 읽다보니 윤우, 얘는 왜케 남자애가 뻑하면 울지?? 하고 좀 짜증났거든욬ㅋㅋㅋ 넘 자주 우는 캐릭터 안 좋아했는데- 키워드에 울보수가 있네요ㅋㅋㅋ 키워드 꼼꼼하게 안 봤는데. 좋아하지 않는 키워드긴 하지만 그거때문에 못볼 키워드는 아니니까요. 그게 좀 아쉽다는거죠.   중간에 이물질의 이간질에 둘이 살짝 놀아나는게 응? 싶었어요. 나중에 재하의 시험에서 이러한 심정이라~ 하며 풀어주긴 하는데 이해는 해도 좀 뜬끔없는, 이런거에 둘이 휘둘린다는게 놀랍. 글구 과대 캐릭터 여태 뚱뚱으로 상...

2022.03.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오, 레이니 데이! (Oh, Rainy Day!) 2권

똥차에게 다친 상처를 어루어 만져주는 재하덕에 하루하루 기운차리고, 그런 재하가 둘도 없이 소중해진 윤우. 그런 윤우 곁에서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알게 된 재하는 윤우에게 고백하고. 긴가민가 했던 윤우는 술마시고 같이 밤을 지내게 되고, 긴가민가 했던 마음을 정리하며 좋아하다는걸 인정하는데요.   네, 재밌어요. 술술 읽히며 티키타카도 좋고, 대학나오는 친구들도 재밌어요. 

2022.03.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오, 레이니 데이! (Oh, Rainy Day!) 1권

4년 사귄 애인이 권태기가 오면서 윤우 몰래 바람을 피다가 딱 걸려서 헤어지게 되었고, 똥차 친구이자 윤우 친구인 재하덕에 실연을 어찌어찌 견디고 있으며, 재하가 그런 윤우를 보며 마음아파 하며 자기의 마음을 자각하는게 1권의 전체적인 내용입니다. 여기보니 남자애들 현실대화같은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들어요. 보통 말하는 말투 때문에 여자같은 느낌이 드는 소설이 있던데 이건 아니더라구요. 입이 거칠긴 한데 눈살 찌뿌러질 정도는 아니어서 또 마음 편히 보게 되네요.  재하랑 윤우가 티키타카하는것도 귀여워요.

2022.03.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헤비 레인 (Heavy Rain) 4권 (완결)

끝까지 존잼으로 봤어요ㅠㅠㅠ 오랜만에 글태기 부셨어요. 계속 여기장르 저기장르 왔다갔다 하고 있었는데요. 제 취향에 100%라고는 말 못하지만 엄청 높은 확률로 부합해서, 이틀을 내내 수면과 체력을 갈아 읽었어요. 덕분에 낮에 졸려서 기절할뻔 했지만요^-T   라일이 해진에게 일방적 각인을했던 걸알고 자살을 포기하며, 라일곁에 머물기로 결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전긍긍 좌불안석 하지만 그거라도 다행이라고 여기며 잘 보듬죠. 그 보듬는 거에 마음이 풀어져서 심리상담도 받고 나름의 견디는 노력을 합니다.  ...

2022.03.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헤비 레인 (Heavy Rain) 3권

진짜 오랜만에 벨테기 깰정도로 재밌게 읽고있어요. 멋대로 각인하여 혼자 안절부절 못하는 공. 그런 공을 보며-각인당했는지 모르는 상태- 물음표를 띄우지만 크게 신경안쓰며 지냅니다. 나쁜짓하던 고용인들이랑 전집사랑 쫓겨나고 새로운 직원&집사 들어오며 나름의 몸과 마음에 안정감이 듭니다. 그리고 사람은 어쩔수 없다시피, 기대하지 말자고 생각하면서도 그들의 배려에 스며들고 갈등을 일으킵니다.

2022.03.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헤비 레인 (Heavy Rain) 2권

재밌네요. 전 공이 저 멀리 한 3권 후반되서야 후회할거 같았는데 1권부터 수가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서 나왔다 바로 후회하고 자각하고 주인수 붙들고 있고 싶어하여 몸부림 치는게 맛집이네요. 보통 만남>계약>피폐>후회>.. 요리 가는데 후회공은 후회하는 몸부림 보려고 보는 저라, 정식루트 탔으면 지루해서 하차했을뻔했는데 이건 빠른 후회, 빠른 몸부림에 넘 재미있어요. 더불어 주인수는 의욕없어진수라서 더 좋네요. 자기멋대로 각인이 일어나서 공이 넘 당황하고 슬퍼하는데 어찌 될지 궁금해지네요.

2022.03.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헤비 레인 (Heavy Rain) 1권

원래 임신수를 안 좋아해서 오메가버스 안봐요. 노팅이니 호르몬이니 뭐니는 다 좋은데 딱 하나, 임신수때문에요ㅠㅠ 하지만 오메가버스 열에 아홉은 전부 임신해서 피하는 편인데   헤비레인 줄거리랑 키워드가 마음에 들어서 모험하는 느낌으로 질렀는데 아직까지 대 존잼이에욬ㅋㅋㅋ 주인수가 마른나뭇잎이 바삭하는 것처럼 마르는데, 왜케 좋죠?ㅋㅋㅋ 전 이렇게 수가 정신적으로 굴르는거 좋아해욬ㅋㅋ(미안) 물론 이 과정에 육체도 좀, 아니 많이 고생했지만. 마지막에 공이 집안꼴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는걸 인식했는데 어찌 행동하고 ...

2022.03.1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컬러제닉 캔디드 샷 03권

유효는 역시 엄청 다정해요. 제 남친 삼고 싶을정도에요ㅠㅠ 마지막권이고 3권의 짧은 권수인만큼 오해와 갈등이 비교적 빠르게 풀려서 좋네요. 세민이도 마지막엔 유효의 쓰다듬음에 좀더 단단해진 느낌이 들었구요. 유효가 세민이의 돈을 쓰는걸 거부하지 않고 그래- 하면서 덤덤히 받아드는게 좋았어요. 괜히 자존심 상하니 마니 하면서 또다른 갈등을 불러일으키지도 않고요.   세민이 가족이 세민이의 좁은 인간관계 때문에 유효와 가까이 지내도 반대하지 않고 좋아한다는 것도 좋았어요. 재벌이라고 해서 막 격떨어지는 사람하고 친구하지...

2022.03.0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