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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부산

[도서] 이번엔! 부산

구지선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부산을 다녀오기 위해 구매한 도서,『 이번엔! 부산』저는 부산을 1박 2일 예정으로 계획을 하였고 도서를 구매했습니다. 도서가 여행 전에 무사히 잘 도착했고 책을 참고 삼아 계획을 짜 놓았었습니다. 그리하여 계획 대로라면 7일 금요일 오후 2시 경에 부산에 도착했어야 했는데요. 사정이 생기면서 몇 번을 표를 미루게 되었고 부산역에 도착했을 때는 5시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5시면 한 곳이라도 들릴 수는 있겠다 생각했어요. 당일(7일) 마지막 여정으로 잡아놓았던 광안리 해수욕장 부근으로 가서 야경도 보고 회도 먹고  카페거리도 들려야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부품 꿈을 안고 나가보았는데, 외관을 찍으려고 보니 공사 중이라서 외관을 잘 담아 낼 수는 없었어요. 뭔가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역에서 조금 걸어 내려와 해운대로 향하는 버스를 탑승하러 갔습니다. 부산역에서 해운대로 향하는 버스는 1001번 버스와 1003번 버스가 있었습니다.

 

20여분을 기다렸다가 버스를 탑승했고, 숙소로 잡아놓았던 신라스테이까지는 넉넉하게 잡아 40여분이면 충분히 도착할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부산역에서 다음 정거장까지 단 한정거장 움직이는데 한시간이 더 걸리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사고가 나서 잔해물을 처리 문제로 그렇게 오래 걸렸던 겁니다. 여기서 또 한번 계획이 꼬이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신라스테이에 도착했을 때는 7시가 조금 넘는 시간인데다가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산은 처음이라 7시가 넘은 시간에 어딜 다녀오기도 애매하고 해서 도착 당일은 움직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체크인을 했고, 아직 해결 못한 저녁을 위해 주변을 돌아보다 옆 건물에 있는 mad for garlic 에서 저녁을 해결했는데요. (*4층에 있어요.)

 

mad for garlic 의 경우 ,『 이번엔! 부산』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맛도 매콤 달콤하게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물론 직원 분들도 친절하셨구요. 에이드는 리필 안돼지만 탄산 음료는 리필 가능하니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어찌되었든 저녁을 해결하고 들어와 꼬여버린 계획때문에 다음날인 8일의 계획도 수정이 불가피하게 필요해 보였어요. 왜냐하면 처음 여행계획이 1박 2일이었고, 계획대로 이루어졌다면 8일 오후 5시대에는 저는 기차에 올랐어야 했거든요.

 

숙소로 복귀하여 책을 꺼내 보았습니다. 책 근처에 있는 저 초록색 곰인형은 신라스테이를 상징하는 인형이예요. 책을 펼쳐서 보는데 다시 계획짜기가 예매해서 추천코스대로 움직여 보기로 했고 그러면서 하루 더 있기로 결정도 했어요. 숙소 연장을 하기전에 기차표를 알아보는데, 도착 이튿날인 9일의 경우 이른 오전 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매진이 되었더라구요. 하는 수 없이 9일 오전 기차표를 예약해놓고, 두번째 밤을 보낼 숙소는 부산역 가까이에 있는 크라운 하버호텔로 잡았습니다. 그렇게 하루라는 시간적 여유가 생기다 보니 여기서 욕심이 조금 생겼습니다. 욕심을 버렸어야 헸는데....태종대를 가기전 용궁사를 넣은게 운이 좀 나빴습니다. 용궁사는 물론 좋았지만 태종대를 가기위한 환승길 갑자기 차량이 너무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디선가 사고가 나서 처리중이라 그렇다고 기사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럼 그냥 거기서 태종대를 포기했어야 했는데 왜 그러지 않았는지 후회 많았습니다... 아무튼,

 

 

도착 다음날(8일)이 되고, 일찍이 일어나 해운대를 잠깐 돌아보고는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씨티투어버스는 레드라인, 그린라인, 블루라인, 옐로라인 그리고 태종대코스인 점보버스가있습니다. 도서『이번엔! 부산』에는 평화공원에서도 점보버스를 탈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요, 웬만하면 그냥 부산역으로 가서 점보 버스를 타셨으면 좋겠습니다. 웬만하면이 아니라 점보버스는 그냥 부산역가서 환승 하세요.. 씨티투어 승차권은 버스기사님께 바로 구매 가능하며, 태종대 코스인 점보버스만 5천원이 추가됩니다. 이부분은 도서 내에서도 확인 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새로운 승차권 하나를 더 받게 됩니다., 이외의 라인은 1일 이용권만으로 자유로이 환승이나 이동이 가능해요. 당일 KTX나 SRT표가 있으신 분은 혜택이 있을 수 있으니 씨티투어버스 타실 때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ITX새마을은 따로 혜택이 있거나 그래보이진 않습니다.기사님께 승차권을 사면 손목에 찰 수 있는 표를 줍니다. 분실하지 않도록 자리에 앉자마자 손목에 채워주세요. 재발급이 되지 않아요.

 

 

환승과 이동이 하루동안 자유로운 가운데 단점은 차가 일찍 끊겨요. 6시 전에 끊겨버립니다. 그래서 정말 계획을 잘 짜셔서 가고 싶은 곳 한 두곳만 잘 선별하셔야 해요. 제가 이걸 간과하고 교통의 변수를 간과했었던 것 같습니다. 용궁사를 둘러보고 블루라인을 타고 시립미술관/백스코에 서 레드라인으로 환승하기 위해 내렸씁니다. 자, 바로 여기서부터 또 꼬이기 시작합니다. 와야할 시간이 훨씬 넘었는데 레드라인 버스가 안오는 겁니다. 예정 도착시간보다 30여분이 지체되어서 왔죠. 뭐 그러려니 했습니다. 주말인데다가 레드라인이 다른 라인보다 노선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한거죠. 그때 결정을 잘했어야했는데, 레드라인은 시립 미술관에서 다음역인 평화공원으로 향하는 길에 광안대교를 경유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많은 시간을 지체하게돼요. 기사님이 말씀하시길, "원래 여기가 안밀리는데, 무슨 사고가 났나봐요" 하시더라구요.  한참뒤에 정체가 풀리고 물이 흘러가듯 차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점보버스를 타기 위해 평화공원에서 내렸어요. 점보버스 승강장이 따로 없어서 관공서쪽에 확인해보니 레드라인 승장강에서 점보버스를 타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만 지금 그시각 당시 4시에 가까운 시각이었는데요. 그때 태종대로 출발하면 많이 못 볼거라 그러시더라구요. 저는 그때 그 말을 들었어야 했습니다. 왜 안들었을까요... 어찌되었든 무사히 점보버스를 타고 승차권을 하나 더 손목애 채웠습니다. 태종대 모두를 둘러 볼 수는 없고 다누비열차를 타서 딱 한군데만 들렸다가 타고 내려와야지 했지요. 그런데 태종대를 도착하니 5시 20분이었고, 다누비 열차의 마지막은 열차는 5시30분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다누비만 타고 쭉 돌아오자했어요 내리지 말자. 그 시간에 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하셨어요. 여기서 여러분 힌트를 드리자면 태종대 가시려면 정말 일찍 가세요. 마지막 열차타고 내려와야지 하지마세요. 제가 마지막 열차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와봐서 아는데 아무도 안내려요.. 물론 다누비 열차가 끝나고 1시간여정도는 하차 지원 버스가 운영하는 것 같긴한데, 그것마저 놓지면 걸어 내려오시는 방법밖에 없더라구요. 그러니까 오전 일찍 가세요. 아무튼 다누비만타고 내리지 않으면 20~30분이면 다시 입구로 돌아오실 수 있는데, 다누비만 칼거면 그냥 태종대를 안가시는걸 또 하나 말씀드려요. 한 군데라도 내려서 제대로 보실 것 아니면 그냥...가지마세요. "네가 뭔제 가라마라냐 " 하신다면 할 말 없지만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입니다.

 

태종대 입구에서 다시 돌아온 저는 점보버스를 타고 피프광장으로 향했어요. 점보버스도 7시 전에 끊기니까  확인 잘 하셔서 계획 짜시길 바랄께요. 이래저래 돌다아다녀보니까 부산은 씨티버스 노선은 잘 되어 있긴 하지만 렌트 할 수 있다면 그게 가장 구석구석을 오랫동안 즐기며 잘 담아낼 수 있는 길인 것 같아요. 웬만하면 렌트를 추천합니다. 점보버스를 타고 도착한 비프광장에서는 씨앗호떡을 사먹어봤어요.

 

씨앗호떡!! 맛있더라구요. 달달한 영양간식이었어요. 조금만 일찍 도착했더라면, 아니 태종대라도 포기했더라면 청년몰도 들렸을텐데, 시간이 이미 문을 닫는 시간이더라구요. 씨앗호떡을 먹은 후 시장을 조금 더 둘러보고 그 다음으로 머물 숙소인 크라운 하버 호텔로 도보 이동했습니다. 네, 광인리로 향하여 회를 먹고 야경을 보는 것은 다음을 기약하고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그 아쉬움을 크라운 하버 호텔에서 조금 달랠 수 있었어요. 방의 위치가 잘 걸려서 광안대교 야경은 아니더라도 야경은 볼 수 있었어요. 부산의 지리를 정확히 모르니 대충 짐작컨데 부산대교 아니면 영도대교의 야경 이었던 것 같아요. 크라운 하버 호텔의 분위기라던가 모든 것들이 좋있어요. 부산역도 가깝고, 아마도 또 제가 부산에 간다면 크라운하버 호텔을 메인 숙소로 두고 며칠 여행을 다닐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도착한 첫날은 남포쪽만 돌고  다음엔 이번에 가보지 못한 서면, 동래, 그리고 제대로 태종대를 한번 보고 오고 싶어요. 그리고 옐로라인을 한번도 안타봤으니 하루는 씨티투어로 옐로라인만 돌아봐야 겠어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욕심은 금물이에요. 한 노선을 잘 공략해 봅시다. 초행 길일 수록요.

 

 

부산으로의 첫 여행, 많이 꼬이고 정신 없는 하루 코스였지만 그래도 ,『이번엔! 부산』덕분에 둘러보긴 모두 둘러 본것 같아요. ,『이번엔! 부산』 도서가 없었다면 더 정신 없는 코스가 되었을꺼에요. 부산으로 첫 여행을 가고자 하신다면 도서 구매 추천합니다. 부산에 지인이 계시다면 물론 지인찬스만 못할 수 있지만, 없으시다면 욕심내지 않고 추천코스만 잘 돌아도 명소를 잘 구경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제 글을 읽어 주신 분들을 위하여, 글을 마치기 전에 한가지 더 말씀 드릴까해요. 씨티투어버스 타시게 되면 출입구쪽 라인에 앉으세요. 그래야 내리지 않아도 제대로 눈에 많은 것들을 담으실 수 있어요. 2층은 맨 앞자리보단 중간 자리가 좀 더 좋은것 같아요. 바람이 얼굴을 많이 때리긴 했지만 그래도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마지막 밤을 맥주로 마무리하고 전지적참견시점을 보다가 잠이 들었어요. 그리고 날이 밝은 9일 오전 일찍이 체크아웃을 하고 부산역으로 향하였습니다. 부산역에서 혹시 조식을 하고자 하시는 분은 걱정말고 가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거의 모든 상점이 영업을 시작했더라구요. 기념품을 못 사셨더라도 부산역 2층에 바다 캔들이나 자석이 팔더라구요.

 

 모양도 귀엽고 색감도 예뻐서 많이 사고 싶었지만 욕심을 누르고 캔들 하나와 자석 하나를 구매해서 나왔습니다. 처음부터 도착시간 계획이 뒤틀리지 않았다면, 뒤틀렸다고 해도 조금만 욕심을 덜고 구경했다면 『이번엔! 부산』에서 소개 해준 맛집들도 더 가봤을텐데, 딱 한 곳 가봤어요.바로 용궁사에서 나와 길가로 걸어나가면 있는 용궁 해물 짜장집이었는데요. 제가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어서 매운지 여쭈어 봤는데 맵다고 하셨거든요. 그래도 용기내어 쟁반짜장 하나와 국물있는 짬뻥 하나를 먹어봤는데 맵지 않았어요. 신라면정도만 드실 수 있다면, 죠스 떡볶이를 즐기실 수 있다면 맛있게 들실 수 있는 집이었어요. 다음엔 어디로 여행을 떠날 지 모르겠지만 『이번엔』시리즈를 사게 된다면 그땐 그냥 추천 코스로 보태지도 빼지고 않고 해볼까합니다.

 

정신없었지만 부산으로 첫 여행은『이번엔! 부산』 도서와 함께 참 괜찮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여러분도 처음 내딛는 부산이라면 『이번엔! 부산』의 추천코스를 따라 이동해보세요. 그리고 제가 머물렀던 숙소에 대한 정보는『이번엔! 부산』에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참고 하시라고 말씀드리자면 신라스테이와 크라운하버호텔 모두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한 것으로 동일하지만, 체크아웃은 신라 스테이는 오전 11시, 크라운 하버는 오후 12시까지만 해주시면 돼요. 위치는 신라 스테이의 경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내리시면 바로 건너편이며, 크라운 하버의 경우는 부산역에서는 도보7분 거리 입니다.찾기 어렵지 않으니 번거롭게 1호선으로 가서 중앙역까지 다시 이동 안하셔도 됩니다. 그럼 이상『이번엔! 부산』에 대한 리뷰를 마쳐야 겠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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