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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

[도서] 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

우공이산외국어연구소 저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해왔던 아니던 기본적으로 10년이상은 공부한 영어, 10년을 공부했음에도 왜 걸음마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까,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탈때 외국인 분들이 위치를 물어볼때,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말이 안되니 그냥 내겐 안물어봐주었으면 하고 저절로 시선을 피했던 적이 많았었다.

 

그날도 여느때처럼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영어에 매진하고 있었던 참이었는데, 예스 블로그로 한통의 쪽지가 와있었다. 쪽지는 우공이산연구소로 부터 온 것이었고, 해당 도서를 읽고 서평을 써달라는 내용이었다. 요즘 이런 저런 이유로 책도 많이 읽지 못했고, 때마침 영어에 매진 하던 중 이었기에 참 기분이 절로 좋아진 쪽지였다. 다소 늦게 확인한 쪽지였지만 담당자님께 메일을 보냈고, 빠른 시간 안에 책을 받아 볼 수 있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도서 『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을 받아, 첫페이지를 열었다. 그런데 100여 페이지를 읽으면서 좀 더 읽어도 되나 하는 마음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다. 이 땅에 존재하는 많은 영어 공부법들, 학원, 그런 학원의 시스템들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는데, 비판의 내용이 아주 틀리다고 느껴진건 아니었지만, 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쓴 느낌도 들었고,  다른 사람의 시스템을 비판하는데 100여 페이지를 할 만큼 비판이 가치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도서 『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은 영어 시스템을 평론 하자고 만든 책은 아니지 않은가?

 

그래서 필자는 다시 목차로 돌아가, 다음 장부터 읽어야 할까 고민을 좀 했었다. 하지만 그런 고민도 잠시 그냥 끝까지 읽어보기로 했다. 만약 이 도서를 짧은 시간안에 급하게 읽어 볼 필요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144page 부터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영어탈피』라는 교재가 나오면서 본격적인 권장 학습법이 이해 되기 쉽게 정리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서 『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 은 어찌보면  「영어탈피』라는 교재를 홍보하기 위한 해설서 같은 느낌이 좀 컸던 것 같다. 꼭 그 교재를 사지 않아도, 본인이 현재 갖고 있는 도서로 자신의 역량에 맞춰 학습법을 적용 해볼 만한 가치있는 내용들이 있긴 했지만, 내겐 그보다 약간 홍보물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필자는 도서 『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를 읽고난 후, 읽던 중 알게 된 유튜브 채널을 찾아 하나의 영상을 돌려 보기도 했다. 

 

그리고 유튜브의 영상을 찾아본 건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읽으면서 분명 좋은 학습법이 권장 되어 있었지만  「영어탈피』의 홍보 해설서 같았던 책이 전혀 다르게 다가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영상은 독자, 시청자로 하여금 네가 진짜 모르는건 이거다 라는 것을, 그렇기에 어떻게 해야한다는 것을 좀 더 명확하게 깨닫게 해주는 것이 있었다.

 

유튜브 영상을 보고 다시 천천히 도서를 살펴 보았다. 개인 역량에 따라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독자도 되는 영어 공부법』을 다시 한번 읽으며 필자는 어쩌면 시간이 없고 바빴던게 아니라, 외우기 귀찮았던 내가, 시간을 방패 삼아 핑계를 댄 것은 아닌가, 그리고 영어가 언어임에도 언어로서 공부하지 않고, 안된다고만 불평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성공도 절대로 우연일 수 없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였달까? 오늘 부터 영어 공부법을 조금 비꿔보려 한다. 영어를 영어 답게, 언어를 언어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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