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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이 어때서

오승현 저/조은교 그림
풀빛 | 2016년 04월


- 사람을 때리는 일이 누군가의 권리가 될 순 없지. p142

 

우수고 스트레스 클리닉

김근우 저
나무옆의자 | 2016년 04월


- 이유도 없이 그런건 아니었다. 이유가 있다고 폭력이 정당화 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이유가 없지는 않았다는 것 뿐이다. p287

 

우리와 당신들

프레드릭 배크만 저/이은선 역
다산책방 | 2019년 01월

 

- 폭력의 시작점이 어디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싸움을 벌인 사람에게는 항상 그럴 듯한 변명이 있다. "도발한 네 잘못이야.", "내가 어떤식으로 반응할지 알면서." "네 탓이야, 너는 당해도 싸, 네가 자초한거야!" <우리와 당신들, p311>

 

- 싸움을 할 줄 모르는 모든 사람은 거기에 흔들릴 수 밖에 없다. 돈이나 권력이 있더라도, 법원이 정의를 구현해 줄 거라고 믿더라도 마찬가지다. 어두컴컴한 주차장에서 티무 같은 남자에게 공격을 당하고 의식을 잃는 그 몇 초동안은 아무도 우리를 보호해주지 못한다. <우리와 당신들, p335>

 

- 이 세상에서 이해하기 가장 쉬우면서 가장 어려운게 폭력이다. 권력을 잡기 위해 폭력을 동원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오직 자기방어에만 힘쓰는 사람이 있고, 시종일관 폭력에 의존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아예 생각조차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남들과 다르게 전혀 아무 목적 없이 싸움을 벌이는 것처럼 보이는 부류도 있다. 그들의 눈빛이 험악해지는 걸 목격한 적 있는 사람들을 붙잡고 물어보면 그들과 우리는 서로 다른 종족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들에겐 남들에게 있는 무언가가 없는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는 알수 없다. 안에서 무언가가 꺼지거나 켜지면 그들은 주먹을 쥔다. <우리와 당신들, p345>

 

- 폭력을 둘러싼 논의는 항상 거의 모든 인간이 얼마나 위선적인지 폭로하는 역할을 한다. 누군가가 물으면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폭력적이지 않다고, 그들은 '도덕성'이 자신의 폭력성을 저지하는 줄 안다고 얘기할 것이다. 티무는 그런 사람들을 한 마디로 정의한다. '거짓말 쟁이'. 그들은 과연 여력이 되는 상황에서도 폭력을 동원하지 않을까? 다른 운전자들이 자꾸 건드려도? 회사 동료들이 자꾸 건드려도? 누군가가 술집에서 그들의 아내를, 학교에서 그들의 아이를, 요양원에서 그들의 부모를 자꾸 건드려도? … 티무는 평범한 사람들이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이유는 도덕성과 아무 상관 없다고, 그들도 처벌을 면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희희낙락하며 남을 공격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들이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유일한 이유가 있다면 그들에게는 폭력이 선택 사항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와 당신들, p483>


너무 친한 친구들

넬레 노이하우스 저/김진아 역
북로드 | 2011년 06월

 

- 폭력은 절대 해결책이 아닙니다. … 하지만 궁지에 몰린 사람들에게는 유일한 해결책으로 보일 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과거의 죄 때문에 인생을 망치겠다 싶을 때는요.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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