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슬픔, 그 두가지에 똑같은 강도로 집중할 수는 없다. 그건 불가능하다. 한쪽이 우선권을 쥐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결코 다른 쪽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p22
김려령 저 |
- 사랑은 긴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찰나다. 긴긴 정도 단숨에 무너뜨릴 만큼 위력적이다. p120
- 사랑이란 생활의 결과로서 경작되는 것이지 결코 갑자기 획득되는 것이 아니다.
- 사랑은 생활을 통해 익어가는 것.
- 시몽은 사랑은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받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p.101
- 사랑에 대해 세월이 할 수 있는 일은 그것을 견디게 해 주는 것뿐 p.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