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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 66일 공부법

[도서] 강성태 66일 공부법

강성태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의 우리는 원한다면 어디서는  공부법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그럼에도 많은 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멘토를 찾는다. 직접 멘토를  만날 수 없을 때에는 책으로 대신하여 만나는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 그렇게 수많은 공부법에 관한 서적을 읽다보면 공부법에 별 차이가 없다는 것도 곧 깨닫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왜 학생들은 공부라는 것을 어렵게 느끼는 것일까? 거기엔 '지속' 과 '반복' 이라는 단순지만 지루한 원리가 있기 때문이다. 나 역시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흔히 우리가 SKY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공부를 했느냐 물으면,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 라고 하고, 많은 학생들은 거기에 야유를 보내거나, 뒤에서 사교육을 많이 받았을 거라며 신뢰하지 않는다. 그런데 당장 학교에서 상위권하는 친구들부터 잘 관찰해보면 알 수 있다. 설사 정말 사교육을 많이 받는 아이들이라 해도, 상위권의 아이들은 교과서를 읽고 또 읽는다. 집에서 읽든 학교에서 읽든 그들은 교과서라는 기본 전제를 무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간혹 보면 맞은 문제집도 몇 번을 체크하고 더 풀어 보는 아이들도 있다. 사람들을 때론 기본이 되는 기초적인 것을 무시할 때가 있다. 무시하는 이유는 기초라는 것이 쉽기 때문이다. 그것을 두고 Y대에 다니는 한 학생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기초가 쉬운건 맞지만, 우스운건 아닙니다." 공부도 하나의 건물을 짓는 것과 같다. 기초가 되는 뼈대가 없다면 위태로운 모래성에 불과할 뿐이다. 어딘가 빈틈이 있고, 그 사이에 물이 스미면 한 순간에 무너지고 쓸려가는 모래성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기본이 되는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지속'하고 '반복' 할 수 있을까? 그것이 궁금하다면, 딱 질문에 맞는 도서가 하나 있다. 그 도서는 『강성태 66일 공부법 』이다. 도서 『강성태 66일 공부법 』는 누구나 알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는 '반복'과 '지속'할 수 있음에 대한 용기를 부여하며 공부법, 암기법, 계획표 잘 짜는 법을 덤으로 책에 옮겨 놓았다. 도서는 기본적인 '지속'과 '반복' 하는 것을 하기에 앞서 '습관'이란 단어를 제시한다.

 

 

습관은 우리가 만들지만, 나중에는 그 습관이 우리 자신을 만든다.

 

- <강성태 66일공부법>part2 중에서 -

 

습관이란 무엇일까? 습관은 의식하지 않아도 '그냥' 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예를들면 학교에 등하교를 하는것, 회사에 출퇴근을 하는것, 때가 되면 밥을 먹고, 때가 되면 자고일어나는 그 모든 행위를 말한다.『강성태 66일 공부법 』은 바로 그 습관을 강조한 책이다. 습관을 가장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그냥' 이라는 단어를 부칠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 보기를 권유하는 책. 그런데 그 권유가 어렵지 않다. 조금만 용기를 갖고, '일단 시작'만 하면 될 일이다.학기중이라면 평소 일어나는 시간보다 30분에서 1시간정도 일찍 일어나 책상에 앉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방학기간이나 주말이라면 일단 일어나자마자 매일 책상에 앉아라, 처음에는 5분도 좋고. 10분도 좋다. 책상에 앉아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고 있더라도, 그림을 그리더라도, 하다못해 영어 단어 딱 한개만 외우더라도, 만화책을 넘기더라도 일단 책상에 앉는 습관을 들여라, 아니면 도서관을 가라, 산책겸도 좋고 그냥 앉아보기 위해서 가는 것도 좋다. 일단 가면 간게 아까워서라도 책 한 줄이라도 읽고 온다는 것이다. 다만 이때 주의할 점은 책상에 앉아서 게임을 하는 행위는 좋지않다. 그건 아침부터 어머니로부터 '등짝스매싱'을 맛보게 될 확률이 크다. 중요한건 책상에 앉는 습관이지, 게임하는 습관이 아니다. 게임을 하면 책상에 앉는 목적이 게임이 되어버린다. 게임이 목적이 되면 참 달콤하겠지만, 그런 달콤함이라면 차라리 좀 더 꿈나라에 빠진 후 평소처럼 일어나 학교 수업에 온 정신을 집중하는 편이 낫다. 처음 시도한 시간이 익숙해지면 이제 조금씩 늘려보는 것이다.

 

또한, 밤을 새서 공부하는 습관이 있는 학생들은 그건 버리는게 좋다고 도서는 말한다. 그건 나 역시 공감하는 말이다. 밤을 새며 공부하면 뿌듯하겠지만, 머리가 무겁고 졸음이 몰려온다. 몸음 참 신비해서 자기를 기키려하는 것이 있다. 그렇기에 잠을 자야 더 잘할 수 있다. 밤새 공부하고 낮에 학교에서 졸면 그것만큼 안좋은게 없다. 그러니 "오늘자고 내일 일어나라" 공부 할 시간이 적다거나 밤에 조용해야 잘 된다면 일단 오늘은 잠을 청한 후, 내일 새벽 4~5시에 일어나 보길 권유한다. 그 시간에는 그렇게 고요할 수가 없다. 오로지 본인만의 시간이 될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오늘은 자라는 것은 12시를 넘기지 말라는 것이다. 예전에 학원에서 강사를 할 때의 일이다. 카페에서 친구를 기다리며 앉아있는데, 어떤 학생의 어머니께서 자신의 친구분들과 이런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셨다. "원래 아이가 못하면 학교 선생님 탓이고, 아이가 잘하면 유명 학원 강사님 덕분인거야" 라고, 옆자리였기에 들리는 대로 들어보니, 아이가 학원 모의고사에 비해, 내신이 안좋다는 것이다.  죄송하지만 당시 내가 학원에서 강의를 한 입장이지만 그 말 만큼 어이없는 말이 또 없었다. 학교의 내신 시험은 학교 선생님이 출제자지 학원 선생님이 아니다. 학교에서 잠을 자거나 집중을 제대로 안한다면 당연히 내신이 안좋고, 학원에서 열심히 들으니 학원 모의고사는 좋을 수 밖에 없다. 왜? 학원 모의고사는 학원 선생님이 출제자기 때문이다. 모의고사는 잘 나오는데, 내신이 안나온다는 학생들은 생각보다 아주 단순한 것을 놓치고 있을 확률이 높다. 기본이 되는 교과서를 대충 봤다거나, 제대로 학교 수업시간에 집중이 안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 학원 모의고사는 선생님이 아이들의 용기를 돋아주기 위해 일부로 쉽게 내는 것도 있으며, 다른 학원 학생들과의 변별력을 두기 위해, 자신의 수업을 들어야만 맞출 수 있는 포인트 문제를 낼 때도 있다. 그러니 학원 모의고사에 너무 자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결론은 잘하면 강사님 덕분, 못하면 선생님 탓 할게 아니다. 잘하든 못하든 그냥 본인탓이다. 학교든 학원이든 선생님은 학습에 있어 조력자이지, 대신 공부를 해주거나 시험을 봐주는 사람이 아니다. 만약 내신, 모의고사 둘 다 안나오는 학생들이 있다면 교과서에서 배운 개념에서 단어 하나를 꺼내보자. 그리고 교과서를 덮고 그 개념을 설명해 보자. 내가 이 단어를 7살자리 어린 아이에게도 이해 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설명이 잘 안된다면 그건 자신이 그 개념을 확실히 모르고 있을 확률이 크다. 그럴땐 다른 문제집 보다도 교과서 부터 시작해 보는걸 나는 추천한다.나는『강성태 66일 공부법 』책을 보기 전에도 강성태의 공부법 중 백지 공부법에 한가지를 더했었다. 백지에 테스트 할때 설명을 함께해 나가는 것이다. 하다가보면 손으로 쓸땐 기억하는 것이 입으로 꺼낼 땐 잘 안나오는것이 있다. 그게 나중에 자신의 구멍이 된다. 손과 입을 같이 사용하면 어딘가 빈틈이 보인다.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아는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것이다. 그래야 모르는 것을 줄여 갈 수 있다.  

 

저자 강성태 역시 학교나 학원 선생님들처럼 학생들의 멘토로서 조력자일 뿐이다. 아무리 좋은 공부법을 말해준다고 해도 본인이 본인만의 공부법으로 만들어 나가지 않는다면, 그건 공부가 아니고, 계속 다른 사람의 공부법으로 남았을 뿐이다. 하루이틀 해보고 포기한 뒤에, '아, 나 그 방법 해봤는데, 나는 그거랑 안맞더라.' 라고 말하지 말자. 적어도 일주일만 해보자. 일주일 동안 했는데도 안맞는다면 다른 방법을 선택해 보는 것이다. 하루이틀만에 다른 사람의 공부법이 자기 것이 될 수가 없다. 그 공부법을 말한 사람도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가는데 기본 3개월이 걸린다. 그런데 저자 강성태는 3개월에 못 미치는 딱 66일을 해보라고 한다. 그 정도라면 해볼 수 있는 싸움 아닐까? 단군신화에서 곰도 쑥과 마늘을 먹고 견뎠는데, 사람이라고 못할까?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보자. 나만의 것으로 만들지 않는다면 호랑이 처럼 포기하게 된다. 사실 쑥과 마늘을 먹어야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미션은 육식동물인 호랑이 입장에서 얼마나 불합리한 상황인가? 자신만의 것이 되기 전에는 그 어떤 공부법도 호랑이 앞에 놓인 쑥과 마늘 일 수 밖에 없다. 그러니 『강성태 66일 공부법 』도서를 통해. 66일 동안 습관을 잘 다지며, 최선의 공부법을 만들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 역시도 지속과 반복이 어려울 때가 많다. 『강성태 66일 공부법 』을 선택하여 읽게 된 계기도 그 어려움 때문이었다. 나는 다시 습관 하나를 만들려 한다. 그 습관을 통해 지금보다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고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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