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었습니다.. 생각보다 스무스하게 책을 읽어 나가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두 사람의 시점으로 책을 서술해 나가는데 흥미로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해 나가는 남편의 모습을 보며 기이함을 느끼게 되는 여성의 심리를 잘 표현햏다고 생각이 드네요. 늘 신간편에서 유의적으로 지켜보는 작가중 한명인 임현 작가는 확실히 본인만의 색이 확실하다라는 느낌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