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도윤 작가님의 접문, kiss kiss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제목만 보고 개화기 시대인 줄 알았네요 한문과 영어가 동시에 있어서 제 착각이었지만요 언뜻 심심한 스토리라고 느낄 수 있지만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여남주가 귀엽고 일상적인 이야기지만 말랑말랑하면서 설렘이 느껴지네요 특히 인물들의 티키타카에 재미를 느꼈는데 작가님이 위트 있으신 분이라 그 감성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감정소모없이 가볍고 재밌는 글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좋겠네요 저도 뜻하지않게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