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z작가의 폭탄이 터지는 밤 리뷰입니다.
그동안 페이백 대여로 읽은 작품 중에 가장 좋았어요. 1부와 2부가 연작격으로 나눠져 있는데
특히 1부가 소재도 신선하고 동화같은 이야기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이 2명이라서 마음에 걸렸는데 장편도 아니고 킬링타임으로 읽기에 무리가 없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다 읽고 난 이후에는 단숸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둘 다 너무 매력적이고 무쉬에게 강렬한 인상을 안겨주는 인물들이라서 무척 몰입해서 보게됐습니다.
세계관이 매력있고 여운있는 스토리의 수작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