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제시된 논제들은 윤리,욕망,형이상학,환경,정치,법,지식,사랑,신,예술 등 여러장르를 두루 아우르고 있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아우르는 철학의 논제들을 통해 분석적 성찰과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이 말은 나에게 해당되지 않는다)
'유쾌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며 기발하고 설득력 있는 퍼즐들이 곳곳에서 상식과 지혜의 불꽃을 터뜨린다.' 라는 평이 있어 기대하고 읽었던 책이다.
그러나 유쾌하지 않았고 재미있지도 않았다.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