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메신저

[도서] 메신저

마커스 주삭 저/정영목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마커스 주삭의 책도둑 1,2권을 재미있게 읽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을 배경으로 전쟁의 비극과 공포 속에서 말(言)과 책에 대한 사랑으로 삶을 버텨나갔던 한 소녀의 이야기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메신저> 역시 책도둑처럼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나에 의해 누군가의 삶이 바뀔 수 있고 누군가에 의해 나의 삶을 다시 돌아볼 수 있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게 무언지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우리의 주인공 에드 케네디는 열아홉 살, 법적으로 택시운전을 할 수 없는 나이이다. 연령 미달, 비합법적 택시기사인 것이다. 에드는 대도시 변두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저 그렇고 평범하기 그지없고, 별 장래성도 없고 가능성도 없고 꿈조차 없는 젊은이다.

그런 에드에게 어느 날 뜻밖의 일이 찾아온다. 친구들과 들은 은행에 강도가 들고, 에드는 얼결에 강도를 잡고 그 지역의 작은 영웅이 되어 지역신문에도 기사가 실리게 된다. 그리고 얼마 뒤, 에드에게 세개의 주소와 시간이 적힌 다이아몬드 에이스 카드 한 장이 배달되고 카드에 적힌 주소를 차례로 찾아간다.

그곳에서 에드는 매일 밤 남편에게 강간당하는 여자, 오래전 전쟁터에서 죽은 남편을 기다리는 늙은 여인 밀라, 새벽마다 맨발로 운동장을 달리는 아름다운 소녀 소피를 보게 된다.

에드는 자신이 이 사람들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2

댓글쓰기
  • 매신져라함은 누구와 누군가를 연결해 주는 존재인데 ...이거이거 재밌겠습니다. 소재도 그렇구...

    2009.07.20 01:27 댓글쓰기
    • 마루나래

      메신저도 재밌지만 책도둑이 더 재밌답니다~

      2009.07.20 13:59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