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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셔리 호만

배우 : 리야 키비디(와리스 디리) 샐리 호킨스(마릴린)

 

아프리카 사막 소말리아, 가난한 유목민의 딸로 태어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톱모델이 된 와리스 디리. 13살 되던 해 강제 결혼을 피해 고향을 떠난 그녀는 우여곡절 끝에 런던에 오게 된다. 소말리아 대사관에서 가정부로 일하며 사춘기를 보낸 와리스는 내전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하자 노숙자 신세가 되지만 우연히 만나게 된 친구 마릴린의 도움 속에서 영어도 배우고 패스트푸드점에서 일도 시작한다. 그러던 중 유명 사진작가와 에이전트의 눈에 들게 되어 패션모델의 길에 들어서고 점차 명성을 얻게 된다. 하지만 화려한 모델로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와리스에게는 운명처럼 짊어지고 있는 어린 시절의 아픈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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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하루

    어린소녀들의 못된 관습인 할례에 대한 슬픈이야기지요. 여성의 몸에 행해지는 악습의 고통에 대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알고 있어요. ^^

    2010.04.28 04:30 댓글쓰기
    • 마루나래

      네..3살 때 마취도 안한 상태에서 벌어졌더군요. 와리스의 언니도 할례 때문에 과다출혈로 죽었고..너무 슬펐어요. 법적으로 금지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죠.

      2010.04.29 13:57
  • 세상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 한마디로 출세의 길이 이렇게 우연하게 닥치다니...

    2010.04.28 19:07 댓글쓰기
    • 마루나래

      우여한 기회에 유명 사진작가의 눈에 띄었지만 모델이 되는 게 그리 쉽진 않았어요. 불법체류자였고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요.

      2010.04.29 13:56
  • nineone91

    ^___^** 실제 수퍼모델의 이야기라고 하죠?? 좋은 일도 많이 한다고 하던데.....

    2010.04.28 21:22 댓글쓰기
    • 마루나래

      네..요것도 실화죠. 책 있다고해서 영화에서 다 담지 못한 부분은 책으로 채워볼까 합니다.

      2010.04.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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