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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임상수

배우 :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

 

이혼 후 식당 일을 하면서도 해맑게 살아가던 ‘은이(전도연)’, 유아교육과를 다닌 이력으로 자신에게는 까마득하게 높은 상류층 대저택의 하녀로 들어간다. 완벽해 보이는 주인집 남자 ‘훈(이정재)’, 쌍둥이를 임신 중인 세련된 안주인 ‘해라(서우)’, 자신을 엄마처럼 따르는 여섯 살 난 ‘나미’, 그리고 집안 일을 총괄하는 나이든 하녀 ‘병식(윤여정)’과의 생활은 낯설지만 즐겁다.

 어느 날, 주인 집 가족의 별장 여행에 동행하게 된 ‘은이’는 자신의 방에 찾아온 ‘훈’의 은밀한 유혹에 이끌려 육체적인 관계를 맺게 되고 본능적인 행복을 느낀다. 이후에도 ‘은이’와 ‘훈’은 ‘해라’의 눈을 피해 격렬한 관계를 이어간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병식’이 그들의 비밀스런 사이를 눈치채면서 평온하던 대저택에 알 수 없는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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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one91

    ㅎㅎ 요 영화 보고 온 동생이 그러더군요....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걸...전혀 모르겠어......-_-;;

    2010.05.17 00:41 댓글쓰기
    • 마루나래

      음..저도 딱부러지게 말은 못하겠지만 은이(전도연) 그 식구들 앞에서 샹들리에에 목을 메고 자살을 하고 불이 옮겨붙어 활활타죠. 그 당시에는 경악하고 놀라지만 그 후에 그런 일이 있었는지 까맣게 잊은 듯 부잣집 식구들은 아주 잘 살아요. 다만 은이를 불쌍하게 여겼고 친절하게 대해줬던 그 집 딸만이 은이를 보는 듯 한 그런 느낌을 주며 끝나죠.(저만 그렇게 느낀건지도) 은이가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그 사람들이 변하길 원했다면 완전 실패한거죠. 병식(윤여정) 말대로 그냥 떠나는 게 좋았을 거에요. 은이의 죽음으로 세상 하나 달라지는 건 없으니까...

      2010.05.17 01:15
  • 파워블로그 아자아자

    모임엄마가 하녀 보자는 제안을 하던데요. 전 글쎄라고, 로빈 후드나 시가 더 맘에 들던데...

    2010.05.17 13:18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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