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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미래

[도서] 마음의 미래

미치오 카쿠 저/박병철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3점

 이 책의 제목이 마음의 미래로 지어졌지만 실제로는 '마음' 이라는 의식의 수준이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지, 우리 인간의 몸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그 이상인지를 하나하나 따져가며 탐구하는 내용에다가 뇌에 대한 언급도 있어서 단순히 '마음' 뿐이 아닌 우리 인체와 정신 그리고 사고체계 전체적인 것으로 다루는 책인 것으로 느끼게 되었다. 특히 책을 다 본 이후에...

 

 마음을 누가 다루는지 알기 위해 많은 과학자들과 의학자들은 인간의 뇌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뇌파를 가지고 그리고 뇌신호의 가장 최소 단위인 뉴런을 가지고 어떻게 마음을 구성할지 연구했던 이야기도 넣어준다. 뉴런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들은 바가 있어서 이 뉴런을 어떻게 제어해서 마음을 바꾸거나 좋게 할 수 있는지도 서술한다. 결론적으로 많은 실험에 대한 서술, 그리고 그 결과 그리고 앞으로의 예측을 어느정도 이야기한 책이다. 감정이란 뇌에서 속성으로 내리는 결정이다, 대부분의 정보는 잠재의식에 저장되어 있다, 한 개인의 마음은 여러 마음의 집합체에 가깝다는 재미있는 주장도 있었다.

 

 책의 중반부 부터는 육체와 마음은 무슨관계가 있을지, 마음을 별도로 분리할 수 있는지를 상상으로 서술해 주었고, 기억을 인터넷에 업로드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우리가 꾸는 꿈에 대해서도 무엇인지 고찰하였고, 꿈을 통하여 마음을 고칠 수 있는지도 서술하였다. 즉, 우리가 인공적으로 두뇌를 만들어 마음과 정신을 고양할 수 있는 가를 자유로이 현실의 기술 안에서 상상하는 것이다. 또한 인간의 정신이 유한한 육체를 벗어날 수 있는가, 그래서 외계인과 교류할 수 있는지도 참신하게 고찰하였다.

 

 책의 후반부에는 인간을 멋어나 외계인에 대해서도 서술하였다. 외계인이란 존재는 에너지 형태로 떠다니는 존재들이 아닐까 하는 상상 (빛의 속도로 이동) 도 해서 이전에 '바이러스' 라는 영화에서 보았던 외계 존재도 떠올렸고, 우리몸을 이루는 원자들은 죽은 별의 잔해. 그래서 우리는 모두 별의 후손일 수 있다는 충격적이고도 재밌는 주장도 하였다. 그 안에서 사회적인 생명 개인적인 생명도 이야기하며 우리는 사회의 일원인지, 개인으로 구성된 사회인지도 생각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고찰해 보았을때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도 제기하였다. 마음이 과학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면 누군가에 의해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혹은 이 모든 것이 조작된...? 매트리스와 같은... 세상일 수도 있겠다. 책의 마지막에는 우리는 우리 미래의 주인이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맺었다. 저자의 긴 책이었지만 이 한 권만으로 우리를 규명하진 못한다. 인간과 마음, 육체와 정신은 계속해서 우리가 연구해야 할 주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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