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과 낙원 시즌2 세트 리뷰입니다.
책을 소장했는데 색감이나 이런게 너무 예뻐서 산게 후회 안되게 좋았습니다. 부록도 너무 좋았구요. 드디어 달국이랑 여난 이야기를 책으로 가지게 되다니..ㅜㅜ 감격스러웠어요.
사실 청사과 낙원 시즌 1을 워낙에 재밌게 봐서 시즌2가 달국이랑 난이 이야기라길래 1보단 재미 없을 지도... 하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일... 사실 시즌 2가 더 취향이었던 겁니다! 난이.. 진짜 귀엽고 섬세하고 달국이.. 진짜 진국.. 이 커플 너무 좋았습니다. 학생시절의 풋풋함 싱그러움 이런게 이 책에 가득 담겨 있어서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 물론 내용은 달국이 형님이 많이 미웠지만 어쨌든. 재밌었고, 두 사람의 이야기를 조금 더 보고 싶어졌어요. 책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