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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 2

[도서] 알아두면 피곤한 과학 지식 2

마리옹 몽테뉴 저/이원희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내 머리를 다른 사람의 몸에 이식한다면?

(뜨앜~) 한번도 상상조차 해본적 없던 상황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1970년대 로버트 화이트 박사는 실제 원숭이 머리를 다른 원숭이한테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그 원숭이가 이후 잘 살았는지 어떤지는 결과가 안나와 잘 모르겠지만). 방법은 이렇다. 몸과 머리를 차갑게 식힌 다음 목 부분을 절단한다ㅡ경독맥 싹뚝, 정맥 싹뚝, 척추골 싹뚝(ㅠㅠ) 신체는 병들었지만 멀쩡한 머리와 + 신체는 멀쩡하지만 뇌사 상태인 몸을 합친다고 상상하니 순간 오싹~하긴한데... 식물인간인 경우에는 간이식, 신장이식과 같은 맥락으로 몸 이식을 받고 다시 건강한 사람의 삶을 살 수 있는건가? 남자얼굴이면 남자몸이 필요할꺼고 얼굴에 맞는 체격.. 적정 나이에 맞는 몸과 연결되야한다. 만약 이식을 했다해도 위아래가 서로 호환이 안되서 머리에 문제가 생기거나 몸이 흘러내리거나 하는 상황까지 상상해보면 기가 막혔다;; 책은 코믹한듯 표현해낸 그림으로 웃어 넘길 수 있었지만 진짜라고 상상해보면 끔찍하다;;;; 머리와 몸이 이식되는 시대가 과연 올까?;;; 내 가치관으로는 영원히 그런일은 안왔으면 하는.. (이식한 몸이 범벅자 지문의 소유자라면? 컹~ㅋ)


특이한 실험을 하는 생체공학자들.. 스스로 실험쥐가 되는 엽기적 과학자들

힘이 어느정도 가해져야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는지 궁금하면 생체 공학자들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바로 실험에 들어간다. 다리를 해부해 근육을 분리하고 기계에 넣고 근육이 파열될때까지 다리를 펼쳐 관찰하기도 하고.... 또 척추에서 척추경 나사못을 빼려면 힘이 얼마나 드는지 연구하기 위해서도 신체 일부를 갖고 비슷한 실험을 한다. 노인이 넘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생체공학자들의 사고회로는 대퇴골이 부러져서 넘어진건지, 넘어져서 대퇴골이 부러진건지를 판단하는 등 남다르다. 추진력 자체가 비범한것 같다.


특히 엽기적인 과학자들의 이야기에 기겁했다;; 실제 본인의 몸을 실험쥐마냥 이용했는데 과연 이들의 실험정신을 천재적인 괴짜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몸숨을 잃으면서까지???) 방탄 피부가 되는 연고를 발명한 과학자는 본인의 몸에 직접 총을 쏘거나, 남성 고환의 고통의 레벨을 체크하기 위해 실제로 강도를 높여가며 실험하기도 하고;;(어휴;;) 아드레날린 주사를 맞춘뒤 직접 배를 갈라 맹장수술까지 한다. 너무 엽기적이라 허구적인 코믹 만화 속 내용같았다. 본인의 몸을 이용해 전기자극 실험을 너무 많이 해서 33살에 요절한 과학자도 있단다;;


공룡은 어떻게 짝짓기를 했을까? 복부 팽만인 여성의 방귀가 훨씬 악취가 심하다? 호빗처럼 투명인간 되기...등등 질문을 건제받지 않으면 평소에 딱히 생각해볼일 없던 이야기 23가지가 가볍고 코믹한 만화형식으로 소개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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