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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

[도서] 50, 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

이광식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50, 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이라지만 내 나이는 아직(?;;) 마흔이 되지 않았어도 우주의 비밀이 너무 궁금하다. 혼자 너무 오래살았나?? 남들은 예능을 즐겨보고 패션에 관심갖고 명품얘기를 주고받는데, 나홀로 길걷다 마주치는 비둘기와 인사하고 새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무들 모양을 하나하나 관찰하는게 재밌다. 뭐지....; 정말 너무 오래 혼자 살았나봐... 점점 이상해지는거 같기도 하고 @.@;; 반려식물 워터코인의 동그란 잎이 귀여워 물끄러미 관찰하다가도 오만가지 생각과 연결되고, 여인초의 시원시원한 잎한장을 자세히 들여다보다가도 수맥들의 질서정연함에 감탄하기까지 한다. 강동세무서 길가에 이름모를 식물은 왜 눈결정체랑 똑같이 생긴거지? <50, 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 78p 고리성운은 또 어떻고.. 이건 완전 미국 국립공원 옐로스톤이랑 똑같잖아!!!?? 온갖 삼라만상 신비롭게 느껴지는 요즘


유독 알고싶었던 블랙홀을 잘 이해하고 싶은데 그동안 내게 없던 생소한 용어들은 외계어 같기만 하다. 

개념이해부터 차근차근 밟아야겠다. 앞으로 쭉 우주에 대해 깊이있는 이해를 쌓아가기로 다짐하면서.


블랙홀 개념을 처음 상상한 영국의 지질학자 존 미첼

별이 극도로 무거우면 중력이 너무 강한 나머지 빛마저도 탈출할 수 없게 되어 빛나지 않는 검은 별이 될 것이다. p164

이런 상상을 하려면 얼마나 깊고 방대한 배경지식을 뇌에 탑재해야 할까 @.@~;;


블랙홀이라 불리우지 전 이름

검은 별, 얼어붙은 별, 붕괴한 별 등으로 불리워졌다는데 어감들이 뭔가 모두 일맥상통하는것만 같다. 


일반 상대성 이론

중력을 구부러진 시공간으로 간주하며, 질량을 가진 천체는 주변 시공간을 휘게 만든다. -아인슈타인


영화 인터스텔라를 갑자기 다시 보고 싶어진다. 개봉당시 영상미의 시각적 묘미 외에는 달리 내용이해가 잘 안됐던;;;

일반 상대성 이론과 함께 블랙홀을 이해하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개념은 사건 지평선이다. 


사건 지평선

인과관계가 오직 한 방향으로만 가로지를 수 있는 완벽한 단향성 막 p170


사건지평선은 블랙홀에 가까워질수록 중력이 커지고 블랙홀에 어느정도 가까이 다가갔을때는 되돌아 올 수 있지만, 

그 어떤 경계를 넘어서게되면 빛이라 하더라도 다시 빠져나올수 없게된다. 이 경계면을 사건의 지평선이라고 부른다. 


슈바르츠실트 반지름

별이 일정한 반지름 이하로 압축되면 빛마저 탈출할 수 없는 강한 중력이 생기게 되고, 

그 중심에는 모든 물리법칙이 통하지 않는 특이점이 나타난다. 


만약 지구가 블랙홀이 되려면 공식에 지구질량을 넣고 계산해 봤을때 지구 반경이 9mm정도로 압축되야 가능해진다. 


화이트홀

모든걸 삼켜버리는것이 블랙홀이라면 다시 우주공간으로 토해낼 수 있는 구멍에 대한 가설.(존재는 증명된 바 없다)


웜홀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우주 시공간의 구멍. 두 시공간을 잇는 좁은 통로로 우주의 지름길


중력적 시간지연

블랙홀 안으로 떨어진다면 외부 관측자의 눈에는 시간의 흐름이 아주 느리게 보일 것이다.

블랙홀로 다가가는 물체는 사건의 지평선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느려지는것처럼 보이고,

사건의 지평선에 닿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무한대가 된다. 


양자요동(=진공요동)

아무것도 없는 진공에서 난데없이 입자와 반입자로 이루어진 가상입자 한 쌍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한쌍은 매우 짧은 시간 존재하다가 쌍소멸된다. 관측하기 힘들 정도 매우 빠르게 생겼다가 소멸한다. p175

마치... 한사람의 삶 역시 양자요동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찰나에 들었다.


블랙홀 증발

양자요동 효과 때문에 블랙홀이 빛을 방출한다.


호킹복사

양자요동때문에 블랙홀이 빛을 방출하는데 이때 빠져나오는 빛을 말한다.

블랙홀이 실제로는 완전히 검지 않다 p175


블랙홀도 결국엔 죽는다

호킹복사가 일어나면 블랙홀은 서서히 질량을 잃게 되고 결국 증발되어 사라질 것이다. 비록 영겁의 시간이 걸리겠지만.


퀘이사(우리말로는 '준성')

블랙홀이 주변 물질을 집어삼킬 때 나오는 에너지에 의해 형성되는 거대 발광체


2019년 4월 최초로 블랙홀을 직접보는데 성공!

지구 규모의 가상 망원경을 만들어 총 9일간 블랙홀의 어두운 실루엣을 추적해 사건 수평선을 이미지화했다. 182p

지구에서 55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처녀자리 은하단에 속한 M87이란 타원은하의 초대질량 블랙홀. 태양 질량의 65억배, 지름은 160억 km

도저히... 어느정도인지 수치를 봐도 상상하기 힘들다;;


21세기 최고의 우주론자로 꼽히는 스티븐 호킹

루게릭 병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우주의 비밀을 밝히는 데 헌신하다가 2018년 향년 76세로 우주로 떠났다. 17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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