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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럽지만 왠지 귀여운 생물도감

[도서] 징그럽지만 왠지 귀여운 생물도감

로 글/가와사키 사토시,바니에몬 그림/사네요시 다쓰오 감수/이유라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이해가 쉬운 그림과 군더더기 없는 설명에 부담감 전혀없이 쉽게 읽을수 있는 재밌는 생물도감. 큐알코드가 있어 바로바로 추가검색해서 동영상으로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좋다.


 

 

뱀인데 꼬리가 거미모양이라고???

거미꼬리뿔독사. 2006년도에 처음 발견된 종이라하니 알려진지 얼마되지 않았다.

꼬리에 진짜 거미모양을 달고있어 먹이를 사냥하는데 미끼로 이용한다. 

거미의 체형과 다리 움직임까지 재현할 수 있어서 새들이 속아 넘어가기도 하는데 

또 어떤 똑똑한 새들은 가짜인것을 예리하게 알아차리기도 한다고!!

와....이렇게 신기할수가...;; 어떻게 신체일부가 다른 생명의 모습으로 진화할 수 있는거지??

 

 

피를 흘리는 나무??? 진짜야??

대박!!! 나무가 빨간피를 흘리다니;;; 너무 쇼킹해서 추가로 더 많이 검색해봤다. 용혈수

??고무나무나 킹벤자민을 가지치기하면 우유같이 흰색 수액이 흐르는건 잘 알고 있었지만

빨간색 수액이 흐르는 나무는 금시초문이라 너무 놀랬다. 나무 모양도 무진장 신기하다. 

와..... 비현실적인 느낌ㄷㄷㄷ 용혈수의 수액은 지혈제, 소독제,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으로도 쓰인다.

 

 

발이 파란색인 새푸른발얼가니새

새의 발이 어쩜 아크릴 물감으로 칠해놓은듯 완전 파랗치?? 

동물다큐를 보다가 우연히 알게됐는데 새 발의 컬러가 너무 신기해서 무척 인상깊었다.

꼭 실제로 보고싶은 녀석인데 멕시코, 페루, 갈라파고스 제도에 살고있단다;; 언제가보냐...

먹이에 포함된 색소에 따라 발 색깔이 달라지고 건강할수록 푸른발을 지닌 푸른발얼가니새는

구애할때 발을 번갈아가면서 들어올려 춤을 춘다고하니 상상만 해봐도 너무 귀엽다ㅎㅎㅎㅎㅎ

 

 

머리통이 투명한 물고기ㄷㄷㄷ

통안어. 심해다큐를 보다가 알게된 무지막지하게 신비스런 존재.

심해 400~800미터 깊이에 살고있는 통안어는 투명한 머릿속에 녹색필터가 있는 두 눈을 갖고있다.

깊은 바닷속에서 윗쪽을 잘 볼 수 있도록 진화했고 눈의 녹색필터는 태양빛인지 위험한 해파리의 빛인지 구별한다.

 

.

 

 

야생동물의 저마다 지닌 기민한 '생존무기'를 알아가다보면 

그 초능력에 경이롭지 않을수가 없다.

 

눈으로 레이저처럼 피를 뿜어대는 뿔도마뱀의 모습을 다큐를 통해 보다가 

너무 놀라서 입이 쩌-엌 벌어져 닫히질 않았다.

 

아예 다른행성 외계생명체같은 심해어들도 마찮가지다.

깊은 바닷속 압력에 살아내기 힘겨워 인상이 그토록 험악해진걸까? 

마냥 무섭게만 볼 수 없었던 왠지 안쓰러운-인상나쁜 팽투스;;

다른 아이들의 모양을 무려 40가지 넘게 흉내낸다는 믿겨지지 않는-스마트한 모방문어ㄷㄷ

 

식물의 세계는 또 어떤가

누가 선인장에게 가시가 날카롭다고 손가락질 할까

누가 독버섯에게 왜 독을 품고 사느냐고 나무랄 수 있을까

 

치열하게 생존해내는 동식물을 보고있으면 왠지 울컥하기도 하면서 위로를 많이 받는다.

나에게 자연은 좋은친구이자 최고의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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