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가 뽈뽈거리면서 돌아다니려고하는 희운이를 계속 괴롭히지만 저는 왜 강우의 분리불안으로만 보이는 걸까요? 강우가 너무 다정한데요??ㅎㅎㅎ 희운이가 어디로 가버릴까봐 안절부절하고 밥을 꼭 챙겨먹여야 안심하는 강우도 귀엽지만 특히 희운이가 말랑몽글 조빱대표 인데도 할말은 다 하는 똑부러지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기특하고(?) 답답하지 않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매운맛도 있고 달달한맛도 있고 제 기준 순정파 다정공이라고 느껴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