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을 처음 볼 때부터 작품 소개 표지에 읽었었다. 이 작품을 궁금해하는 독자에게 “ 현대 미스터리물에서는 익숙한 연쇄살인과 기억상실 등을 시대소설의 틀 안에서 써보았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내면 봄은 꼭 찾아온다는 의미를 담아 제목도 [세상의 봄]이라 붙였습니다.”라고는 글을... 사실 여기에 아동학대, 유괴, 납치, 연쇄살인, 변태적 성행위, 주술, 호수에 떠오른 백골, 일족의 몰살.... 등이 나와서 처참하고 끔찍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만 시작할 때 ‘해피엔딩’이라는 작가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