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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이어달리기

[도서] 행복은 이어달리기

마스다 미리 저/오연정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행복은 이어달리기

 

내 취향 작가 마스다 미리~!

나름 그녀의 글은 다 찾아보고 있다.

 

이 책 너무 이쁘다!! 손에 잡힐만한 작은 사이즈! 그리고 딱 꽃분홍색 표지! 무심한 듯 기분좋은 작가님표 그림! 무엇보다 작은 행복들이 여러개 있는 아름다운 책 내용! ..... 그냥 모든 게 내 취향이다.

 

말그대로 행복은 이어달리기처럼 행복한 이야기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마스다 미리 만화책들을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 마음이 몽글몽글 따뜻하게 채워지는 안온하고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고 할까?

 

작가 님은 아직 싱글, 그래도 단짝 같은 친구들이 있는 거 같다. 삼총사인가봐.

아직도 맛있는 거 먹으면서 설레하고.... 케이크랑 나폴리탄 스파게티랑 초밥에 대한 상상, 기념품 점의 과자들.... 암튼 그런 소소함이 예쁘다.

아직도 소녀같은 상상력, 추억도.... (정말 미래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하루하루 너무 빠르게 변해가는 것이 신기하고...지금도 따라가기 버겁지만 어느 순간 엄두가 안 나는 순간이 올 걸 생각하며... .... )

 

사와무라 씨~’ 댁 시리즈도 좋아하고, 수짱 시리즈도 좋아하는데 요즘 연속 아버지 이야기가 있는 거 보니까... 눈물이 났다. 참 따뜻하고 다정한 가정에서 사랑 많이 받고 자라신 거 같다. 몇 년 전 아버지의 죽음... 그런 부재, 추억... 글에서 다 느껴져서 괜히 눈물이 났다. (나도 아버지가 조금 더 사셨으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 좋은 거 못 해드린게 이런 좋은 세상을 못 보고 가신게 가끔씩 너무 사무친다.)

 

작가일기... 작가는 매일 일기를 써야할 것만 같다. 요즘 너무 게을러서 서평도 겨우 쓰고 그나마도 시간이 지나서 기억도 안 나는 작품들에게 사과해야할 것 같은 ... 다시 글을 쓰고도 싶은데.. 이 게으름과 귀찮음... 어쩔 건지..

 

그래도 소소한 행복이 많은 나의 소소함에 감사하며... 작은 행복을 다시금 여러개 찾아보련다.

 

뒷표지에 있는 말이 너무 좋아서 여기 옮겨 적어본다.

 

늘 내 옆에 두고 싶은 언니,

마스마 미리가 발견한 어른의 행복.

 

행복이란,

큰 행복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작은 행복이 여러 개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행복해.

오늘 카페에서 먹은 케이크가 맛있어서 행복해...

이렇게 매일의 작은 행복을 찾아 몇 번이든

행복하다고 느끼는 건 중요한 일이에요.

눈앞의 작은 일을 건너뛰고 먼 곳에 있는

큰일을 할 수는 없잖아요.

행복도 그래도.

 

-마스다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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