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책인데.. 그림이 예쁘고 전문이 다 보고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인물의 마음을 짐작하면서 읽는 단원이었는데.. 주인공의 익살스러운 표정, 슬픈 표정들을 보면서 왜 그 단원에 수록됐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고 감동과 교훈이 있네요. 전체적으로 다 흑백으로 그려져있는데 강아지 신발만 노랗게 채색되어 있어서 예쁘고 특이하고 신선했습니다. 연필로만 스케치한 그림이 정말 정교해서 신기할 정도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