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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도서]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리우난 저/박나영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 어떤 상황에서든 원하는 것을 얻는 말하기 법칙

_리우난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대화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피할 수 없다. 사람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근거도 여기서 출발한다. 관계 맺음 속 대화는 그래서 더 중요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화에 서툴러 대인관계의 한계에 부딪히기도 한다. 잘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안 되는 것 또한 대화이다.”

 

타인과 대화를 잘 하고 싶다는 마음만 갖고 있어도 사실 가고 싶은 길의 반은 갔다고 생각한다. 보통은 자신의 대화방법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오히려 상대방 탓만 한다. 말이 안 통한다고 한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혼자만 신나서 숨 쉴 틈 없이 말을 한다고 해서 말을 잘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리우난은 말하기에 관한 한 남에게 뒤지지 않는 경력의 소유자이다. 그간의 말하기 교육과 경험, 노하우를 잘 정리해놓았다. 책의 전반부는 일상교제, 대화, 감정교류, 설득 등 상황별로 많은 예화를 들면서 이론과 실천의 방법으로 안내해준다.

 

말이 예술이 될 수 있을까? 저자는 그렇다고 한다. 말하는 기술을 익히면 대화가 즐거워진다고 한다. 새삼스러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칭찬은 사람마음에 스며든다는 말을 다시 마음에 담는다. 누구나 칭찬을 듣고 싶어 하는 마음은 크고, 칭찬에는 인색하다. 기왕에 하는 칭찬이라면 제때에, 적당하게, 상대방이 없는 곳에서도 하는 칭찬이 제대로 된 것이라는 점에 공감한다.

 

솔직한 것이 탈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내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몇 있다. 처음에는 좋게 받아들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을 내세우면서 너무 지나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솔직한 표현이라고)간주하는 사람이 있다. 물론 정직한 인상을 줄지도 모르지만, 관계가 이어질수록 솔직하기보다 단순한 사람, 말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으로 치부되기 싶다.” 솔직한 표현에는 이성과 지혜가 함께 가야한다.

 

미국 남북전쟁 때 북부군이 곤경에 빠지면서 링컨은 압박을 받았다. 링컨은 친구 한 명을 백악관에 초청해 몇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추후 친구의 말에 따르면 당시 링컨은 혼자서 쉬지 않고 계속 말을 했으며, 덕분에 마음이 훨씬 가벼워져 보였다고 한다. 당시 곤경에 처했던 링컨은 다른 사람의 조언이 필요했던 것이 아니라 자기 하소연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청자가 필요했던 것이다. 말을 잘 하는 것 못지않게, 잘 들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길지 않은 대화를 나누면서 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다든지(심지어는 카톡을 열심히도 한다) 시선이 딴 곳으로 향하는 경우 대화는 이미 물 건너 간 상황이다. 하긴 동창회 모임이나 친구 모임에서 서로 같은 장소에 앉아있지만, 그 자리에서도 서로 카톡을 주고받는 것이 요즘 세태라고 한다(그 무리 중 분명 왕따가 있을 것이다).

 

책의 후반부에 실린 강연, 토론, 협상, 면접 편도 유용한 자료이다. ‘면접편은 취준생들에게 유용한 자료이다.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 되는 말 구분하기’, ‘말이 많으면 반드시 실수한다’, ‘코너에 몰리면 자신의 변호인이 돼라는 부분이 특히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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