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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텔 / 간계와 사랑

[도서] 빌헬름 텔 / 간계와 사랑

프리드리히 실러 저/홍성광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빌헬름 텔'의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자세한 스토리는 모를지라도

태수에게 협박당하여 아들의 머리에 사과를 올려놓고 쏜다는 이야기는 아주 유명한데요..

저는 자세한 내용은 몰라서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읽어보고 싶었는데요..


13세기 말 ..'스위스'는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잔혹한 '알브레히트'대공이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선출되면서

'스위스'의 압제는 도를 넘어서는데요.


작품의 시작은 한 남자가 사람들에게 강을 건너게 해달라고 소리치는 장면입니다.

'바움가르텐'이라는 남자는 자신의 아내를 겁탈하려는 태수를 살해하고

현재 태수의 기병들에게 추격당하는 중인데요.


그러나 폭풍우가 심해 사람들은 거절하는데..

'텔'이라는 사람이 '바움가르텐'을 태워줍니다..그리고 무사히 건넌후

도착한 태수의 기병들은 사람들이 '바움가르텐'을 달아나게 했다고

가축을 죽이고, 집을 불태우기 시작합니다.


'알브레히트'대공이 보낸 심복 '게슬러'태수는..

성을 짓으며 사람들을 부역시키며 학대하고 살해하고, 온갖 만행을 일삼는데요.

그는 자신의 모자를 장대에 걸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인사하게 합니다.


'텔'은 자신의 아이들과 지나가며 무시했다가..

'게슬러'의 파수꾼에게 붙잡히고..

평소 '텔'을 죽일 기회면 찾던 그는 아들의 머리에 사과를 올려놓게 하고 맞히도록 합니다.


'텔'은 사과를 맞추지만, 그가 숨긴 또 다른 하나의 화살을 빌미로.

'게슬러'는 '텔'이 자신을 죽이려고 했다면서, 그를 종신감옥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종신감옥으로 가던 배가 폭풍우로 좌초되고..

겨우 살아난 '텔'이 '게슬러'를 활로 쏴죽이고..

'스위스' 시민들이 일어나서 압제에 대항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알브레히트'대공이 암살당하면서, 독립을 쟁취하는데요


너무나도 디테일한 설정이기에 저는 '빌헬름 텔'이 실존인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빌헬름 텔'은 가상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는 '프리드리히 실러'가 쓴 희곡의 주인공인데요.

물론 '프리드리히 실러'가 아예 없는 인물을 가져다 쓴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 인물은 '빌헬름 텔'이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여러나라에서 전해내려오는 '설화'속의 인물이라는 것이지요.


마치 '로빈후드'나 '홍길동'처럼, 민중속에서 구원자의 스토리로 내려오지만..

역사적인 기록에는 남아있지 않는..

그러나 너무나도 유명하기에 '실존인물'로 착각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그냥 대충 스토리만 알던 '빌헬름 텔'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알게되서 좋은거 같습니다.


같이 수록된 희곡 '간계와 사랑'은 사랑에 빠진 귀족청년과 평민소녀와의 비극인데요

그닥 스토리는 맘에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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