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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공화국

[도서] 반짝반짝 공화국

오가와 이토 저/권남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반짝반짝 공화국'은 '츠바키 문구점'의 후속편입니다.

'츠바키 문구점'이 '선대'(할머니)가 운영하던 '츠바키 문구점'을 물려받고.

'대필가'가 되어 갖가지 사연과 인연을 맺는 이야기라면.


'반짝반짝 공화국'은 전편에서 펜팔친구가 되었던

'큐피'와 가족이 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제목인 '반짝반짝 공화국'은 '포포','큐피','큐피아빠'가 사는 집을 의미하지요.


'아메마야 하토코'에서 '모리카케 하토코'가 되는 '포포'

늘 남들의 결혼식 청첩장을 '대필'해주던 그녀가, 이번에는 자신의 청첩장을 쓰는데요.

그녀의 결혼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큐티'를 빼지 않으려고..

'결혼했습니다'가 아닌 '가족이 되었습니다'라며 청첩장을 보내는데요.


그때 눈이 보이지 않는 소년이 찾아와..

자신의 '어머니'에게 편지를 써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포포'는 그가 직접 '어머니'에게 편지를 쓰도록 도와주며..

'선대'와의 '카네이션'에 관한 추억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큐티'에게는 좋은 엄마가 되기로 결심을 하는데요..


이제는 초등학생이 되고 키도 제법 큰 '큐티'는..

요즘 명물인 '레이디 바바'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요.

다 늙은 아줌마인데 '레이디 가가'처럼 하고 다닌다는 사람..


'포포'는 불량소녀 시절 자신의 우상이였던 '레이디 가가'를 떠올리며

왠지 그녀를 만나보고 싶었지만.

충격적인 모습으로 두 사람은 만나게 됩니다.


'포포'를 찾아와 돈을 빌려달라는 '레이디 바바'

'포포'는 거절하지만, 그녀는 말합니다.

'엄마 얼굴도 모르다니, 못된 딸*이네'


온동네의 비웃음을 사는 미친 여인의 말이라고 무시해야 할지..

아님 정말 '레이디 바바'가 자신의 어머니인지 고민하던 그녀..

어차피 진짜 '엄마'라도 자신을 버리고 간 사람에 불과한데요


'츠바키 문구점'과 다르게 '반짝반짝 공화국'은 ..

'봄','여름','가을','겨울' 순서대로 진행되는...

이제는 아내이자, 어머니가 된 '하토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편의 등장인물들, '미츠로','큐티','바바라부인','남작','빵티'등이 여전히 등장하지만.

제목이 바뀐만큼...'대필'이야기의 비중은 줄고..

'포포'와 그녀의 새로운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분량이 많습니다.


그래도 '포포'에게 '붓글씨'를 배우는 '큐티'의 모습을 보며..

'큐티'가 '츠바키 문구점'의 12대 주인이 되는게 아냐? 싶기도 하지만..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가 점점 사라지니, 가능할지는 모르겟습니다.


이번 작품 역시 전편처럼 ...'큰 사건'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잔잔함'속에 '힐링'이 이런것이구나 하며 잼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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