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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도서] 초승달

모리 에토 저/권영주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1945년 '우리나라'는 '해방'이 되었지만,

여전히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 '일제'의 잔재가 남겨져 있는데요.

참 아이러니한게, '일본'은 '패전'이후 개혁을 해서 모든것을 바꾸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바뀌지 못하고 있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것들 중 하나가 바로 '국민학교'인데요.


'일본'은 '애국심'을 강조하여 '국가'에 맹목적인 충성을 요구하는

'군국주의'식 용어인 '국민학교'를 1947년에 바꿨는데

우리나라는 '독재자'들의 취향(?)에 맞아서 그런지,.

얼마까지 '국민학교'란 용어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995년부터 뒤늦게 '초등학교'로 바뀌었는데 말입니다.


주인공인 '지아키'는 '국민학교'시절, '군국주의'식 학교교육에 실망하였고..

그것들을 바꾸기 위해 교원자격증을 따지만,

역시 '공교육' 자체에 실망을 하게 됩니다...

그런 가운데 그녀는 '고로'라는 남자를 알게 되는데요


집안사정때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초등학교'에서 '조무원'으로 일하던 '고로'

그는 학교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아이들을 지도하여

그 아이들의 공부를 향상시키지만, 한편 교사들의 질투의 눈길도 받게 됩니다.


그런 가운데 '후지코'라는 아이가 그의 눈에 띄는데요..

매번 어려운게 있다고 그에게 물어보지만, 눈빛은 절대 모르는 눈빛이 아니였는데요

알고보니 그녀는 '후지코'의 어머니가 보낸 스파이..


'후지코'의 어머니인 '지아키'는 '고로'에게 같이 학원을 열자고 제의를 합니다.

그리고 결혼하는 두사람...

그러나 아이들을 위한 순수한 교육열만 있는 '고로'와..

'학원'을 지키기 위해 뭐든지 하려고 하는 사업가기질의 '지아키'는 매번 부딪히게 됩니다.


저는 몰랐는데 '학원문화'가 '한국'과 '일본'에만 있다고 하더라구요..

'일본'은 패전이후 '교육열'이 올라간것처럼..

우리 역시 '6.25'이후,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대단했으니까요..


그러고보면 참 얄미운 '일본'이지만, 사회적인 문제는 비슷한게 많은거 같습니다.

특히 '교육'에 대한 이야기는..

우리나라 역시 해당되는 부분이라 '공감'하며 읽었던..작품이였습니다.


3대의 교육자 가문의 이야기라고 해서 저는 '교사'이야기인줄 알았는데..

'학원'가문 이야기더라구요...

두꺼운 책이지만, 가독성이 너무 좋아 금방 읽었구요..

곧 '일본드라마'로 방송 된다고 하던데 책으로 읽으니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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