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닥터 지바고 2

[도서] 닥터 지바고 2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저/박형규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닥터 지바고' 영화를 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새드엔딩'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결말이 이렇게 여운을 남길줄은 몰랐습니다.ㅠㅠ

읽고 나니 왠지 무거워지는 분위기..


저는 '러시아 혁명'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말이지요..

'러시아 혁명'은 1905년의 1차혁명과 1917년의 2차혁명으로 나눠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닥터 지바고'의 스토리는 1차혁명과 2차혁명 사이의 격동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지난 1권에서 살벌해지는 '모스크바'를 등지는 '지바고'와 그의 가족들..

그들은 '바리키노'라는 시골마을로 도망을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새로운 생활을 하는데요..


마땅한 재산도 집도 토지도 없는....그들 가족은..

볼세비키의 간부인 '삼데바토프'의 도움을 받고..

'미쿨리친'이 관리하던 낡은 집을 받게 됩니다..그리고 그곳에서 농사를 시작하는데요..

1년동안 집도 수리하고, 농사도 짓고 바쁘게 지내던 '유리'..


어렵게 살던 '유리'를 도와주려 이복동생인 '옙그라프'가 찾아오고..

그의 도움으로 인해, 여유를 찾게되는데요..

그리고 1년만에 시내 도서관을 찾은 '유리'

그곳에서 놀라운 사람을 발견하게 됩니다...그녀는 바로 '라리사'


'라라'역시 딸과 함께 시내에 살고 있었고..

'유리'와의 재회에 반가워합니다..

거기다가 '유리'가 자신의 남편이자 혁명가인 '파벨'과 만났다는 사실을 듣게 되는데요..

그리고 사랑에 빠지는 두사람...


'유리'는 아내인 '토냐'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지만.

'라라'에 대한 사랑, 또한 포기할수 없었는데요..

그래서 고민하던 그는,...결국 다시 '라라'를 만나려 가지만..

가는 도중에 '파르티잔'군대에 납치당하고 맙니다.


'의사'가 필요했던 '파르티잔'군대에 납치되어...'백군'과의 전쟁에 끌려다니던 '유리'

1년동안 세번이나 탈출시도를 하지만, 실패하고..

'백군'의 공격에 '바리키노'의 사람들이 학살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탈출에 성공하여 '바리키노'로 돌아간 '유리'


부상당한 그는 자신의 가족이 학살전에 '모스크바'로 돌아갔음을 알게 되는데요..

그리고 '라라'와 재회를 하게 됩니다..

가족의 안부가 궁금했던 '유리'는 '모스크바'로 향하고.

자신의 가족이 새로운 '소비에트'정부에 의해 '러시아'에서 추방을 당했음을 알게 됩니다.


거기다 '라라'의 남편인 '파벨'이 '소비에트'정부에 의해 사형당하고

'라라' 역시 체포당할 위기에 '유리'를 떠나는데요..

홀로 남은 '유리'는 결국 길고 긴 고독속에서 병을 얻게 됩니다..


왠지 결말이 짠해오던데요..ㅠㅠ

시인이자, 의사인 주인공의 눈으로 바라본 '러시아 혁명'

'혁명'의 비정함에서 비극적으로 치닫는 모습을 보며..안타까웠는데요..


한 지성인의 눈으로 바라본 혁명의 정당성이 과연 올바른지?

소설로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아무래도 이런점이 '소비에트'정부의 맘에 안들었는지..

책도 영화도 '소련'에서는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고전은 고전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재미있게 읽었던 '닥터 지바고'였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영화로도 만나보고 싶네요....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