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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카인드

[도서] 휴먼카인드

뤼트허르 브레흐만 저/조현욱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저는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말이지요...뉴스만 보면 잔혹한 살인사건, 끔찍한 범죄사건이 끊이질 않는데

제 주위에 '범죄사건'에 연류되거나, '피해자'가 된 사람이 없다는 건데요

그 '사람'들 한테도 역시 물어보면 주위에 그런 '경우'가 없다고 하구요..

 

뉴스만 보면 우리나라는 말 그대로 '지옥도'같은데..

의외로 '범죄사건'에 연류되기도 '희박'한 편입니다...

왜 그럴까?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치안'이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뉴스'만 보면 전혀 아닌데 말이지요..

그렇지만 '뉴스꺼리'가 되는건 ..

'우리나라 치안율 1위'보다는 '우리나라 자살율 1위'가 되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1위는 아니지만 일본,싱가포르등과 함께 탑10안엔 듭니다..)

아무래도 '자극적'인 기사에 눈이 가고..낚이니까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말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난리입니다..

그런데 '뉴스'는 '코로나'로 망해가는 '사회'들은 기사로 내지만...

'코로나'속에 '사랑의 열매' 후원금 수치가 최고액을 찍고 있다는 기사는 거의 내지 않습니다.

왜 이리 사람들은 '부정적인'기사들에만 주목을 할까요??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악한가??

'성선설'과 '성악설'의 '논쟁'은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제목이 '휴먼카인드'지만..

'성선설'만 논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결코 '인간'은 '착하다','악하다'라고 구분짓기에는 '복잡'한 존재라고 말하는데요..

그럼에도 '성악설'이 주장하는 것처럼 ..

폭력적이고 이기적인 존재만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인간'들 속에는 선천적으로 남을 도와주려는 '애타심'과

'협력'하려는 '마음'이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그 예로 '호모사피엔스'가 '네안데르탈인'등 많은 '호모'사촌들을 이기고

'지구'의 '주인'이 된것 또한..

'투쟁'의 결과가 아닌 '협력'의 결과라고 말하는데요.

 

읽다보면 기존의 유명한 '유발하라리'의 '사피엔스'와

'제러르 다이아몬드'의 '문명의 붕괴'에 반박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특히 '문명의 붕괴'에 나오는 '이스터섬의 이야기'는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이야기하는데요..

'이스터섬'이 붕괴된것 '인간'의 '이기심'이 아니라..

'이스터섬'을 방문한 '이방인'들과 '노예사냥꾼'들 때문이라고 주장을 하더라구요

 

그외에도 '인간'은 '악하다'라고 주장한 '실험들'

'밀그램'이랑 '루시퍼이펙트'실험들이 조작되었음을 이야기합니다.

실제는 전혀 다른 '데이터'가 나왔음에도

자신들의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만들었음을..

 

그래서 '검색'해보니 '조작설'이 실제로 있더라구요..

'루시퍼이펙트'같은 경우는 '간수'에게 이렇게 하라고 '지시했다는 말이..

'간수'들이 스스로 한게 아니라고 말이지요..

 

우리가 '방관자효과'라고 할때 반드시 나오는

'키티 제노비스'사건도 '언론'에서 나온거랑 전혀 다르다고 말합니다.

'이웃'들의 무관심속에서 홀로 죽어갔다는 사람들 생각과 달리

그녀는 '이웃'들의 품속에서 죽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방관자'가 '38명'이란 말도 거짓이라고 하더라구요...

 

'파리대왕'이야기도 재미있었습니다..

'무인도'에 갇힌 '소년'들로 통해, '인간'들의 '본성'을 나타내지만..

소설이 아닌 현실속의 '파리대왕'이야기는 전혀 달랐다는 것이지요..

 

현실에서도 우리는 '인간'의 '선함'을 보여주는 이야기들이 많은데..

왜 이렇게 우리는 스스로 '이기적 유전자'라고 존재하며

'인간' 스스로를 '악한존재'로 만들까요?

 

그 요인을 '작가'는 여러가지로 말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홉스'가 '리바이어던'이라고 표현한 '권력가'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권력가'들이 '정권'을 잡고 자기들 맘대로 하려면..

'인간'들이 이기적인 존재여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야. '정부'의 필요성, '통제'의 필요성을 주장할수 있으니까요..

 

요즘 '성악설'에 기초된 '사회문제'관련 책들만 읽다가..

'사회'를 '긍정적'으로 보는 책은 거의 처음인거 같은데요..

생각해보면 우리는 너무 '부정적'으로 이 '사회'를 보는것 같습니다.

 

마치 '인류'의 '종말'을 앞두고 있는것처럼 '뉴스'는 이야기하지만..

50년전만 해도 우리는 어떻게 살았는지??

100년전에는 소수의 '양반'들 빼곤 거의 노예처럼 살았음을....

이건 우리나라나 해외나 똑같지요..

 

그러나 우리는 좋아진 점보다는 나쁜점만 바라보니까요..

 

사실 읽다보면 100프로 동의할수 없는 부분도 많지만..

그럼에도 새로운 시각과 독특한 관점이 좋았던 작품이였는데요..

물론 너무 '긍정적'이기만 한게 좋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부정적'이기만 한것도 좋은건 아님을 깨달은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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