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자의 일기'는 '2020 에드거 상 최우수 장편소설상 수상작'입니다.
'저자'인 '엘리 그리피스'는 '영국'에서 인기 있는 '작가'던데요..
이번 작품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듯 합니다..
그동안 여러 '시리즈'를 쓰셨던데..
'낯선 자의 일기'는 '하빈더 카우어'경사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시리즈'며
후속편인 '포스트 스크립트 머더'도 나왔다고 하네요..
조만간 만나볼수 있으려나요??
소설의 시작은 '고딕소설'작가로 유명한 R.M. 홀랜드의 단편소설
'낯선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혹시 실존하는 작가인지 '검색'해보니 정보가 전혀 없네요..
아무래도 가상의 작가인듯..
그리고 'R.M.홀랜드'의 전기를 쓰는 사람이 있으니..
첫번째 '화자'인 고등학교 영어교사인 '클레어 캐시디'입니다.
그녀는 '학생'들에게 '고딕소설'과 '낯선 사람'에 대해 강의하고 있는데요..
그녀는 이혼한후, 딸 '조지'와 함께 '탈가스 하이'로 왔는데요..
'탈가스 하이'의 '별관'은 과거 '홀랜드'가 살았던 집으로서 '홀랜드 하우스'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홀랜드'의 '전기'를 쓰는 그녀
그런데 그녀의 '동료'이자 '절친'인 '엘라'가 살해당한채 발견이 되고..
그녀는 '충격'을 받는데요..
'엘라'의 죽음의 '충격'이 끝나기도 전에
'클레어'는 또다시 '충격'을 받게 되는데요..
거기다가 누군가가 그녀의 '일기'에 글씨를 써놓았는데요
'안녕, 클레어, 당신은 나를 모르죠'
두번째 '화자'인 '하빈더'경사는 '엘라'살인사건의 '담당자'입니다.
동료인 '닐'과 함께 '엘렌'과 '절친'이였다는 '클레어 캐시디'를 찾아가는데요..
그런데 '하빈더'는 '클레어'를 보자말자 그녀가 싫습니다...
키 크고 아름답고 '모델'같은 '미모'에.....
'엘라'의 '죽음'과 관련된 사람들을 하나씩 찾아가고..
그리고 '클레어'의 차가운 태도와 뭔가 '비밀'을 숨겨고 있음을 알자..
점점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요.
세번째 '화자'는 '클레어'의 딸 '조지'입니다.
'조지'라 그래서 '아들'인줄 알았는데..
원래 이름은 '조지아'인데요
'조지아'에게는 '비밀'이 있습니다..
그녀는 '책'을 쓰고 있었는데요..
그녀가 '책'을 쓸수 있도록 지원해준 사람이 바로 '엘라'였기에
그녀는 '엘라'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전혀 '살인사건'과 관련 없을꺼 같은 그녀..역시
어쩌다보니 '사건'에 깊이 관여하게 되는데요
소설은 '엘라'의 죽음을 두고
세명의 '여성'이 '화자'로 등장합니다..
'클레어','하빈더','조지아'
그리고 연이은 '죽음'과
'사건현장'에 남겨진 '낯선 사람'의 '구절'
그리고 드러나는 '범인'의 정체와 '반전'은 좋았는데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전개였는지라...
저는 이 작품을 왜 '고딕호러'로 착각했는지 말입니다..
'고딕호러'소설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소설인데 말입니다.
이런 스타일 좋아하는지라 ㅋㅋㅋㅋ
넘 잼나게 읽었던 '낯선 자의 일기'였고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국내에 소개되면 좋겠습니다.
정말 세상에는 읽고 싶은 작품들이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