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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심벌 1

[도서] 로스트 심벌 1

댄 브라운 저/안종설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얼마전에 영화 '천사와 악마'를 보았는데요....영화를 보고나니..원작이 궁금한지라..

도서관에 '인페르노'와 '천사와 악마'를 빌리려 갔는데...둘다 대출중이더라구요..

그래서 남아있는 '로스트 심벌'을 빌려 왔습니다...


미국의 건국자들인 '조지 워싱턴','벤자민 프랭클린','토머스 제퍼슨'등이 프리메이슨'이고,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는 '프리메이슨'에 의해 설계되었다는 사실은..공공연한 비밀입니다..

'로스트 심벌'은 바로 이 '프리메이슨'에 대해서 다루는데요...


'프리메이슨'은 비밀결사단체라고 하기엔 너무 대놓고 활동을 합니다..

찾아보면 주위에도 많고 가입하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고 말입니다..

(물론 소설의 배경인 최상층에 들어가려면 엄청난 권력자여야겠지만..말이지요)

그래서 소설속에서도 '프리메이슨은 비밀결사단체가 아니라 비밀을 가진 단체라고'말하는데요


소설의 시작은 '백악관'에서 불과 몇블록밖에 안 떨어져있는 곳..

'프리메이슨' 회원들의 비밀 모임장소인 '하우스 오브 템플'에서 누군가가 입회하는 장면입니다..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미국의 상당한 재력가들...

그들의 모임에 드디어 들어가게된 남자는 속으로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버드대학의 '로버트 랭던'교수는 친구이자 아버지같은 존재인 '피터 솔로몬'의 연락을 받게 됩니다..

미국의 최고재력가중 한명인 '솔로몬'은 그에게 전용기와 리무진을 보내 급하게 그를 데리고 오는데요..

'기호학자'인 그에게 '프리메이슨'에 대하여 강의를 해달라는 요청이였습니다..

그러나...강의예정인 장소에 도착한 그는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강의를 하기엔 텅비어 있는 '스태추리어홀', 그때 갑자기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오는데요..

자신이 '피터 솔로몬'을 데리고 있다는 남자..

그가 '랭던'에게 원하는 것은 '워싱턴 DC'에 숨겨진 '고대의 관문'을 찾는것..

그때 갑자기 들려오는 비명소리, 그곳으로 달려간 '랭던'은 '솔로몬'의 절단된 손목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랭던'에게 '솔로몬'의 손목으로 '초대장'을 보낸 인물 '말라크'

그는 첫장면에 나온 '프리메이슨'의 입회자이기도 한데요.

그는 두번째 목적을 이루기 위해 '피터 솔로몬'의 여동생이자, 과학자인 '캐서린 솔로몬'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CIA의 보안실의 책임자인 '이노우에 사토'는 갑자기 '랭던'을 찾는데요

'랭던'은 '솔로몬'이 납치되었다면서 그녀에게 말하지만...

'사토'는 지금 더 급한일이 생겼다고 말합니다.'국가안보가 달린 일'...


'피터 솔로몬'이 걱정되는 '랭던'과 달리 그에게 비협조적인 '사토'

두 사람은 '피터 솔로몬'의 손바닥에 쓰여진 글씨로 통해 국회의사당의 지하로 향합니다.

그러나 '피터'가 우선이던 그는 '사토'를 속이고 그 사실이 드러나 체포될 위기에 처합니다

그때 나타난 '벨라미', 그가 자신을 '피터 솔로몬'의 친구라고 하는데요..


한편 '캐서린 솔로몬'을 죽이기 위해 연구소로 찾아간 '말라크'

그러나 뜻밖의 방해에 지체하게 되고..

'사토'의 손에서 탈출한 '랭던'은 '캐서린 솔로몬'에게 연락하여 그녀가 위험함을 알립니다.


죽음의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나는 '캐서린', 그녀는 '랭던'과 합류하지만..

'벨라미'는 '사토'에게 붙잡혀가고..

'말라크'는 '캐서린'은 죽이지 못했지만 그녀의 연구를 막기위해 그녀의 연구소를 폭파시킵니다.


아직 1권이다 보니...숨겨진게 너무 많은데 말입니다...

'사토'가 말하는 국가보안에 관한일...사실 진짜 국가보안에 관한일인지?는 모르겠는데 말입니다

분명히 뒤에 누군가가 대단한 권력가가 숨어있는듯 싶습니다..


'말라크'가 쫓는것..그의 정체는 조금 드러났는데 말입니다..그가 왜 이리 집착하는지도 궁금하구요


1권은 정말 흥미진진해서 금새 읽어버렸습니다..


특이했던점은 주 무대가...고대유적이나 비밀이 감춰진 도시같은 곳이 아닌....누구나 다 아는 '워싱턴' DC다보니..

국회의사당 밑에 진짜 저런곳이 있는지도 궁금했구요...

그리고 '미국'의 역사속 감춰진 이야기들도 읽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럼 얼른 2권으로 넘어가보도록 하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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