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멀티플라이어

[도서] 멀티플라이어

리즈 와이즈먼,그렉 맥커운 공저/최정인 역/고영건 감수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솝은 흑인곱추노예였다. 외모가 다가 아니고 신분이 다가 아니다.

링컨,이순신,세종대왕,마스시타 요노스케,칭기즈칸 많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능력은 그저그렇다 단지 한가지 참모들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민주적인 분위기를 만들었기에 그런 기적을 이룰수 있었을 것이다.

이들은 라이벌,인종,계급, 적까지도 포용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책도 그들의 삶을 재조명하는데 뒤지지 않는 역작이다.

이솝우화 하나만 더 짚고넘어가자 여우와고양이이야기 어느날 숲속에서 여우와 고양이가 만났다 여우는 자신의 능력을 수없이 자랑하지만 사냥꾼이 나타나자 고양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높이뛰기로 훌쩍 나무위로 올라가지만 여우는 사냥꾼에게 잡히고만다.

멀티플라이 모든 능력을 다가지면 금상첨화겠지만 어디 세상만사가 자기마음대로 되겠는가 5가지중 자신에게 맞는 몇개를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어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힘 훌륭한 지적이다.

페이지327 뉴욕쌍둥이빌딩에서 줄타기,진실의 순간은 무게중심을 옮기는 결정을 하는 바로 그 순간이다. - 이 책의 핵심을 그대로 요약한 비유다.

나는 당신을 지원할 것입니다. 이 과제를 끝마치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요? - 리더가 가져야할 좋은 자세인 것 같다.

언제 교육학을 전공하신 연세대교수님께서 TV에 나와 말씀하신다 "아이들 그냥 놔두세요 다 알아서합니다." - 부모의 역할도 리더의 역할도 같은 것 같다 아이가 자기일 하다가 옆으로 잘못들면 그 때 나서는 것이지 하는일마다 감놔라배놔라하면 그 아이는 결국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 수 없는 의존적인간이 되고만다 경영에서도 리더와 팀원들과의 관계도 하나다를것 없다 생각된다.

책 내용중 헨리 키신저의 말이 좋아 적는다. - "위대한 지도자는 비전과 일상의 간결한 메워주는 교육자이어야 한다."

"상사의 침묵이 공간을 만든다. 공간은 성과를 만든다. 성과는 소중하다. 그리고 나는 이제 성과를 보았다."

조직의 저변에 깔려 있는 인식에 이의를 제기하는 질문,

페이지226 훌륭한 토론의 비밀.

페이지227 토론,결정 참고할만한 페이지다.

결정없는 토론이 토론 없는 결정보다 낫다. - 공감대가 중요하다는 소리로 들린다.

인도속담 - "보리수나무 아래에서는 아무것도 자라지 못한다."

즉,보리수나무는 아랫사람을 보호해주기는 해도 키워주지는 못한다는뜻..

해방자는 자유롭게 생각하고 공헌할 수 있는 편안하고 열린 환경을 만들어준다 일에 대한 통제권은 주지 않기 때문에 아랫사람들은 스트레스가 가득한 것.

조직은 일관성 있게 운영되어야한다. 일관성의 예측이 가능해야 사람들은 언제 뛰어들어야할지 알고 따라서 조직에 기여할 수 있다.

 

좋은리더와 나쁜리더가 가지고 있는 장단점과 많은 실전의 예들 그 간격을 극복하는 좋은 제시까지 수도 없이 좋은 문구가 넘쳐난다.

경영자라면 꼭 읽어야할 책이다.  앞의 표지의 강연하는 모습이 책을 읽는 내내 감동으로 와닿는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