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어보게 된 계기는 이 말에 있었다. '유사과학,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않는 똑똑한 회의주의자를 위한 안내서'라는 것 말이다. 물론 가짜뉴스야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요즘처럼 혼란스러운 때가 또 있을까 의문이 드는 시기도 없다. 그러니 나도 내가 아는 세상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점점 더 거짓으로 가득해지는 세상에서 '진짜'를 어떻게 알아볼 것인가?
전염병 같은 가짜뉴스, 나쁜 과학, 잘못된 이념을 예방하는 백신 같은 책! (책 뒤표지 중에서)
점점 더 거짓으로 가득해지는 세상이어서, 내가 접하는 세상을 믿지 못하겠...